홍익실천 생활종교 선교(선교유지재단)는 지난 2020년 5월 3일부터 인류의 영적 진화를 위한 1000일의 약속 기도를 시작하여 2023년 1월 27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1000일 기도는 지구의 모든 생명과 인류의 밝은 성장을 위한 기도로써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구가 본래의 숨결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동참했다.

[이미지 선교유지재단]
[이미지 선교유지재단]

1000일 동안 매주 화두 메시지와 방운도(기운 그림)를 내려준 선교(선교유지재단) 만월 도전은 “인류의 영적 진화를 위한 1000일은 우리 모두가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000일의 기도는 끝나지만 인류를 향한 희망과 용기, 생명을 존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우리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자기 자신을 믿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며 세상을 향하여 새로운 기운으로 함께하고자 합니다.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수행자는 구르는 돌이라서 정을 맞지 않습니다. 스스로 조화로운 기운을 만들고 형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함께 구르는 돌이 되어 새로운 영성 시대를 열어가고 선도문화가 대중화가 될 수 있도록 기도, 수행, 공완하며 함께 굴러갑시다. 지난 1000일 동안 뜻으로 마음으로 함께해준 모든 영혼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하였다.

1000일의 약속 기도를 하는 동안 홍익 정신이 살아있는 국조전을 전국에 건립하고자 국조전건립추진위원회가 만들어졌고 동해 국조전의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기도 했다. 또한 지구사랑 운동으로 쓰레기줍기 활동을 꾸준히 벌였다. 팬데믹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울 때는 온라인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선도수행을 전하며 밝은 사회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구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하나로 연결된 생명체임을 자각하고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인 홍익정신이 세계로 확산되어 지구를 살릴 공생의 대안임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