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한지 민화그리기 키트(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사진 한;아름]
한;아름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한지 민화그리기 키트(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사진 한;아름]

한;아름(대표 문승연)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한지 민화그리기 키트(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2월 23일 밝혔다.

한;아름의 ‘한지 민화그리기 키트’는 민화 그리기에 필요한 붓과 물감 등 모든 구성품을 갖춘 올인원 키트로, 민화 도안이 인쇄된 수록한지를 채색하는 제품이다. 민화그리기 키트를 통해 아동들은 우리나라 전통 민화 체험이 가능하고, 한지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한;아름 문승연 대표는 “곧 맞이할 겨울방학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민화 그리기 키트를 통한 전통문화 체험과 미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한지 민화 그리기 키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아름은 수록한지로 DIY 제품을 제작하는 전통문화 상품 브랜드이다. 수록한지는 장인이 손으로 수백 번 물질을 하여 만든 한지이다. 한;아름은 대중이 한지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일상에서 전통을 향유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신정원 본부장은 “인천지역의 소외된 아이들도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