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명상치료학과’를 신설한다.

명상치료학과에서 제시하는 명상 치료란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고 몰입하는 명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도모해, 질병을 예방·치료·관리하는 뇌훈련(브레인트레이닝) 방법을 의미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누리집. [이미지=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누리집. [이미지=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 한정현 학과장은 “동양 명상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 속에서 명상치료학과의 신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명상에 대한 이해와 훈련 및 명상 치료를 통해 먼저 나 자신부터 심신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으로도 심신 건강 분야의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현 학과장은 “21세기 들어 동양 명상에 대한 서구의 인식도 바뀌고 있다.”라면서 “ 60~70년대에 동양의 철학과 사상에 매료되었다는 지금은 명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21세기 물질문명에 따른 피로감, 물질과 정신의 균형된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디지털과 감성이 결합된 역량 계발 등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이번 명상치료학과 신설은 그동안의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문 체계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며, 인공지능 시대 인간 고유 역량 계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 과정을 개발해 왔다.

또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국가자격증인 보건교육사(3급) 취득 및 활용 지원을 통해 국가 보건 교육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명상치료학과 이외에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12월 1일부터는 2022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