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11월 19일(금) 오후 2시부터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곽충훈) 회원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줌화상을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를 극복할 친환경 교육과 'EM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성태연 친환경강사가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비대면 줌화상을 통해 친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성태연 친환경강사가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비대면 줌화상을 통해 친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양경님 사무총장은 "나부터 지구를 사랑하며 지구의 건강을 지키고, 다음 세대들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실생활 속에서 느끼고 있는 만큼 지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19일(금) 비대면 줌화상을 통해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 대상으로 'EM주방세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진=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19일(금) 비대면 줌화상을 통해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 대상으로 'EM주방세제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진=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는 지구환경개선, 희망나눔실천, 지구시민교육, 문화행사를 주테마로 전라북도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지역별 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지구환경을 위한 캠페인과 교육 및 운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환경개선을 위해 지구시민연합의 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과 개인들의 연대를 만들어 감으로써 함께 다양한 지구, 환경, 인간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후원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