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5월 27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와 함께 서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진단평가 교육기관 및 검정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5월 27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서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진단평가 교육기관 및 검정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서정대학교 송윤석 교무처장(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사진제공=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는 5월 27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서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진단평가 교육기관 및 검정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서정대학교 송윤석 교무처장(소방안전관리과 교수). [사진제공=서정대학교]

 

 이날 업무협약은 자동차진단평가사 검정업무 위탁 및 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등에 대한 자동차성능상태점검과 가격산정 조사 등을 거쳐 미래 자동차 등의 가치를 평가하는 인력을 양성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 송윤석 교무처장, 최정열 교무과장, 박진혁 자동차과 학과장과 김웅환 명장, 김형진 교수, 김진모 교수, 박우영 교수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박기우 전무, 정태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은 “자동차진단평가사 육성을 위해 서정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자동차진단평가사의 권익보호, 제도개선, 일자리창출 및 확대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정대학교는 5월 27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서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진단평가 교육기관 및 검정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서정대학교]
서정대학교는 5월 27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서정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자동차진단평가 교육기관 및 검정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서정대학교]

 

 

서정대 송윤석 교무처장은 인사말에서“올해 초부터 교무처장 보직과 동시에 소방안전관리과 교수로서 코로나 시대 학생들 지도에 있어 이전 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공학계열 경쟁력은 자격증 취득률에 있다”며 “학교 측에서도 자동차과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검정업무 ▲자동차진단평가사 시험계획에 따른 시험접수 ▲시험지운송 및 보관 ▲시험감독자 선정 및 관리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혁 자동차과 학과장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의 협력은 “중고자동차의 성능 및 상태를 물론 향후 자율주행자동차, 첨단자동차 도래에도 해당 자동차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치평가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자동차진단평가사는 소비자권익보호에도 기여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직종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대학교 자동차과는 미래 자동차 시대 준비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자동차탐정을 기획하고 연구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탐정분야와 접목되면 정년 없이 일하게 된다. 예컨대 만 30세 이상 중장년이 일정한 경력(기능사 + 자동차진단평가사 + 현장 경력1년 이상)을 갖출 경우 평생 직업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