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기준으로 현재 67만 6,607명에 대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1차 예방접종의 접종률은 84.6%에 달했다.

기관별로는 요양병원이 87.8%, 요양시설이 89%, 1차 대응요원이 72.5%,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82.3%가 1차 접종을 완료하였다.

또한, 화이자로 접종을 시작한 환자 치료병원의 경우에는 3주가 경과하여 2차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는 593명, 1%에 해당하는 대상자가 2차 접종을 종료했다.

이상반응 신고현황을 보면 3월21일 신규로 17건이 증가돼서 현재까지 총 9,703건에 대한 이상반응 신고가 있었다.

신고내용으로는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가 9,597건으로 대부분의 신고사례였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가 89건 그리고 중증이 의심되는 사례가 경련 등 6건 그리고 사망 신고사례가 16건이 현재까지 총 보고가 되어 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주간단위로는 방역당국은 지난주 한 주간 8만 5,000여 건의 접종을 했고, 접종자 중에 1,379건, 약 1.6%가 의심증상, 이상반응 의심사례를 신고하였다. 신고율은 1.6%이고 누적신고율은 1.4%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1.9%로 남성보다 좀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가 2.8%, 30대가 1.5%로 젊은 연령층에서의 이상반응 신고가 더 많았다.

접종기관별로는 요양병원이 5.8%,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이 3.5%순이었으며, 백신 제조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2.3%, 화이자 백신이 0.3%를 보고하였다.

임상 증상별로는 지난 누적한 신고사례와 유사하게 발열이 47.9% 그리고 근육통, 두통, 오한순이었으며, 면역 형성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대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