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등교하지 못하고 온라인수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져 온라인 학습 환경이 익숙지 못한 학생들의 학력이 떨어져 격차가 벌어진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공부를 하거나 놀이를 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정서면에서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7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존감은 높이고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한 ‘대한민국 초등 마음튼튼 프로젝트-화풀이캠프’ 온라인 버전을 운영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캠프 모두 온라인 쇼핑몰인 쿠팡과 네이버 쇼핑에 출시했다.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한 '대한민국 초등 마음튼튼 프로젝트-화풀이 캠프'를  온‧오프라인 체험형 캠프로 운영한다. [사진=BR뇌교육]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은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한 '대한민국 초등 마음튼튼 프로젝트-화풀이 캠프'를 온‧오프라인 체험형 캠프로 운영한다. [사진=BR뇌교육]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오프라인 캠프는 정부당국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소수참가형태로 진행하며, 온라인 캠프는 초등학생 참여형과 가족 참여형 2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오프라인 캠프의 경우, 학생들은 체험형 ‘화풀이 캠프’에 참여하고 학부모는 별도로 ‘학부모 화조절 특강’를 받게 된다. 온라인 캠프 중 가족참여형의 경우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 뇌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풀이 캠프는 총 2시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신체활동과 브레인명상으로 아이가 건강한 정서를 가질 수 있게 돕는 ‘정서 안정 프로그램’ △뇌파가 안정되지 않은 스트레스 상태에서 벗어나 뇌파를 안정화하는 ‘뇌파관리 프로그램’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를 넘어 자기를 바라보는 힘인 메타인지를 키우는 ‘메타인지 향상 프로그램’인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나와 만나기 ▲스트레스 날리기 ▲브레인 명상 ▲체험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R뇌교육은 화풀이 캠프  온‧오프라인 버전을 온라인 쇼핑몰 쿠팡과 네이버쇼핑에 출시했다. [사진=BR뇌교육]
BR뇌교육은 화풀이 캠프 온‧오프라인 버전을 온라인 쇼핑몰 쿠팡과 네이버쇼핑에 출시했다. [사진=BR뇌교육]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반응을 살펴보면 “전에는 좀 답답하고 슬픈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후련하고 기분 좋아요”, “캠프 전에는 부끄러웠다. 그런데 캠프 후에는 재미있다. 또 하고 싶다.”, “마음이 상쾌하다.”, “머리가 시원하다.”등 호응을 나타냈다.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조나경 씨는 “스스로 힘들게 했는데 아이 때문이라 핑계대고 아이에게 화를 낸 것을 반성한다. 아이랑 마주 앉아 눈을 바라본 지가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화풀이'캠프 진행 모습. [사진=BR뇌교육]
온라인 '화풀이'캠프 진행 모습. [사진=BR뇌교육]

화풀이 캠프 관련 유튜브 영상(https://youtu.be/ITeaUAX3ey4)을 참조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캠프 참가대상은 7살~초등학생 또는 가족단위 체험 가능하며, 체험시간은 2시간, 비용은 2만원 이다. 화풀이 캠프를 신청하려면 BR뇌교육 가까운 지점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brainedu.com)를 통해 신청하는 법, 그리고 쿠팡 또는 네이버 쇼핑에서 체험권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