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달에 의해 가려지는 '일식'이 6월 21일 일어난다.

시립서울천문대에 따르면 2020년 6월 21일(일)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 현상을 관측할 수 있다.

시립서울천문대는 6월 21일(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부부일식을 유튜브로 생중계를 한다. [포스터=시립서울천문대]
시립서울천문대는 6월 21일(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부부일식을 유튜브로 생중계를 한다. [포스터=시립서울천문대]

일식은 지구에서 봤을 때 태양이 달에 가려지는 현상으로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있을 때 일어난다. 6월21일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이 오후 3시 53분에 시작하여 5시 2분에 최대가 되고, 6시 4분에 종료된다.

일식을 관측할 때는 태양안경, 용접마스크, 천체 망원경 등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맨눈이나 선글라스를 통해 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시립서울천문대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부분일식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 3시간 동안 부부일식 생중계를 한다.(생중계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f3WyoIEWsTc)

시립서울천문대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일식현상은 무려 10년 뒤인 2030년 6월 1일(부분일식)이라며 많은 참여를 요망했다. 문의 : 02- 2204-3190(천문과학특화팀)

부천천문과학관은 6월21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카카오TV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부분일식을 중계한다.  [포스터=부천천문과학관]
부천천문과학관은 6월21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카카오TV '부천천문과학관'에서 부분일식을 중계한다.  [포스터=부천천문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