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맞벌이 등 돌봄취약계층 온라인 원격학습 지원한다
다문화‧ 맞벌이 등 돌봄취약계층 온라인 원격학습 지원한다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20.04.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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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교육지도사, 배움지도사, 아이돌보미 파견 & 공동육아나눔터 시설 이용 등

오는 20일 초등학교 1~3학년이 개학하게 되면 단계적으로 이루어진 초‧중‧고 전 학년이 온라인 개학이 완료된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온라인 원격수업에 어려움을 겪을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 가정 등 돌봄취약계층 가정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지원방향은 다문화가족에 방문교육지도사, 한부모‧조손가족에 배움지도사, 맞벌이가정에 아이돌보미 등을 가정에 파견하는 방식과 초등학교 4~중3 대상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초등학생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설을 이용하는 방식 2가지로 진행된다.

여성가족부는 온라인개학에 따라 원격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 가정 등 돌봄취약계층 가정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사진=Pixabay]
여성가족부는 온라인개학에 따라 원격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 가정 등 돌봄취약계층 가정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사진=Pixabay]

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가정방문서비스를 하지 않았으나, 돌봄취약계층의 온라인 학습 지원을 위해 온라인 개학기간 기존 이용가정부터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교육지도사와 배움지도사는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조손가족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주1~2회 2시간씩 직접 방문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 영상시청, 과제수행 중심 수업 등 원격학습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게 된다. 현재 방문교육지도사는 218개 전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735명이 있고, 배움지도사는 79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497명이 있다.

맞벌이 가정 자녀를 돌보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은 현재 서비스를 받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에 필요한 교재 등 준비물 보조, 가정 내 학습분위기 조성, 학습상황 관찰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신규로 접수될 경우 학습지도가 가능한 보육교사, 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연계할 방침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으로는 가정 내 여건이 미흡한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청소년에 대해 온라인 수업 시작시간에 맞춰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수업에 참여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긴급돌봄 온라인수업 지원으로 인력이 부족한 경우 대학교 근로장학생 등을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71개 공동육아나눔터와 251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이용자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 영상 시청, 과제수행 중심 수업 등을 지원한다.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은 “다문화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 가구 등이 온라인 체계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격차로 인한 소외와 배제를 경험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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