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 추모제 20일 원주서 거행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 추모제 20일 원주서 거행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9.11.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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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전몰장병을 기리는 추모제를 11월20일(수) 오전 11시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 추모제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이재권)가 주관하여 거행하며, ‘철의 삼각지대 전투’에서 희생된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철의 삼각지대 전투는 미(美) 8군사령관 밴프리트 대장의 “적이 전선의 생명선으로 사수하려는 ‘철의 삼각지(Iron Triangle)‘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말에서 유래했다. 이 지역은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중부전선의 요지로서 이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1951년 6월부터 1953년 7월까지 약 26개월 동안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6·25전쟁 중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다.

국군 3개 군단(13개 사단), 미(美) 1군단(5개 사단)이 투입되어 적 9만2천여명(추정 사살 포함)을 사살하고 아군 전사·상도 2만4천명에 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신희현 36사단장 등 주요인사와 박희모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 등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회원, 군 장병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다.

6·25전쟁 군가 합창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전사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36사단 군악대의 ‘전우여 잘자라’ 합창 후 전몰장병에 대한 경례로 마무리된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는 “추모제를 통해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하고 희생자가 많았던 ‘철의 삼각지대’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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