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가 국학기공으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다
3대가 국학기공으로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9.09.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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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학기공협회, 28일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 성대히 개최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가 9월28일(토)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은 이날 전국에서 동호회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 어르신부 16개 팀, 단체전 3세대 7개 팀, 개인전 9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국학기공을 선보이는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국학기공시범단과 천신검무단이 잇달아 축하공연을 하여 대회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28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유철 기자]
28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유철 기자]

 

충남국학기공협회 권선기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에서 대한국학기공협회 권기선 회장은 “오늘 참석한 어르신들은 모두 건강하고 활기차 보인다”며 “국학기공은 특2히 어르신들이 무리없이 하기에 좋은 수련법으로서 계속 하다보면 어느새 몸에 활력이 생기고 건강해진다. 국학기공과 함께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은 어르신만이 아니라 자녀와 손자손녀 3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이니, 대회를 통해 가족과 이웃간의 따뜻한 정도 나누고 동호인간에 아름다운 추억도 쌓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온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간의 사랑과 화목을 북돋을 수 있기를 바라며 동호인 여러분의 우정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부산 연신복지관 국학기공동호회가 지기공인형을 선보이고 있다. 연신복지관 국학기공동호회는 이날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부산 연신복지관 국학기공동호회가 지기공인형을 선보이고 있다. 연신복지관 국학기공동호회는 이날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최고의 기량을 지닌 어르신 동호회 여러분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루는 자리이다. 참가한 동호인 여러분이 평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선의의 경쟁을 해주고 소통과 화합이 빛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주 국회의원과 윤일규 국회의원도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축사를 보냈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참가 선수중 최고령자인 인천 어르신과 3대가 국학기공을 하고 이날 대회에 참가한 가족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대전 태평2동행정복지센터 국학기공동호회가 창작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태평2동행정복지센터 국학기공동호회는 이날 은상을 받았다. [사진=정유철 기자]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대전 태평2동행정복지센터 국학기공동호회가 창작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태평2동행정복지센터 국학기공동호회는 이날 은상을 받았다. [사진=정유철 기자]

 

경기는 65세 이상 어르신 단체전, 3세대 단체전, 개인전, 3세대 협동제기차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첫 경기로 대구 강동복지관국학기공동호회가 단공대맥형을 선보이고 강원 대명늘푸른동호회, 울산 방어진 복지관, 경북 예천 동본동 사랑동호회, 충남 천신무예, 경남 왕궁동호회, 전북 노동천복지관, 부산 연산복지관, 울산 신대클럽국학기공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어르신 단체전 오전 경기가 끝났다. 참가자들은 각 팀이 멋진 모습을 보일 때마다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부산 천신무예국학기공팀이 임독맥형 국학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천신무예팀은 3세대 단체전에서 금상을 받았다. [사진=정유철 기자]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부산 천신무예국학기공팀이 임독맥형 국학기공을 선보이고 있다. 천신무예팀은 3세대 단체전에서 금상을 받았다. [사진=정유철 기자]

 

오후에는 경기 일산서구보건소, 제주 하귀경로당, 인천노인종합문화관, 충북 산남부영사랑으로, 대전 태평2동행정복지센터, 서울 정릉실버복지관, 경기 한마음경로당 국학기공동호회가 그동안 닦은 국학기공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3세대 단체전이 열렸다. 3세대 단체전은 청소년, 학부모, 어르신 각각 2명 이상으로 6~30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첫 팀 울산 한울클럽은 응원용 애국가에 맞춰 나라사랑기공을 선보였고, 서울 압구정복지관 3세대팀은 ‘모두 다 꽃이야’에 맞춰 단공기본형을 선보였다. 부산 천신무예팀은 임독맥형, 인천 타오기공동호회는 나라사랑기공, 충남 천신무예팀은 창작기공, 경북 3세대 국학기공팀은 지기공 지형, 경남 고원동호회는 나라사랑기공을 각각 펼쳤다. 3세대 팀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국학기공동작을 힘차게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개인전에는 1조 부산 최분남, 경북 김정옥, 충남 서재희 어르신, 2조 부산 김금춘, 충남 이종석, 경북 권점의, 3조 경북 여차현 어르신, 부산 김혜자, 경북 황종섭 어르신이 참가했다.

3세대 어르신가족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 개인전에서는 부산 최분남 어르신이 금상, 충남 이종석 어르신이 은상, 부산 김혜자, 김금춘 어르신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사진=정유철 기자]
3세대 어르신가족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 개인전에서는 부산 최분남 어르신이 금상, 충남 이종석 어르신이 은상, 부산 김혜자, 김금춘 어르신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사진=정유철 기자]

 

이어 진행된 청소년, 학부모, 어르신으로 구성한 3세대 협동제기차기에는 울산, 서울, 부산, 인천, 충남, 경북, 경남 7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 심사 결과 단체전 어르신부에서는 부산 연산복지관 국학기공동호회가 금상, 대전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국학기공동호회가 은상을 받았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국학기공동호회와 충남 아산시노인대학 국학기공동호회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울산 방어진복지관, 경남 왕궁동호회, 서울정릉실버복지관 국학기공동호회가 선정됐다.

3세대 단체전에서는 부산 천신무예국학기공팀이 금상, 경남 고원동호회 국학기공팀이 은상을 받았다. 충남 천신무예국학기공팀과 인천타오기공동호회가 동상에 뽑혔다. 장려상은 울산 한울클럽이 받았다.

단체전 어르신부에서는 부산 연산복지관 국학기공동호회가 금상, 대전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국학기공동호회가 은상을 받았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국학기공동호회와 충남 아산시노인대학 국학기공동호회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단체전 어르신부에서는 부산 연산복지관 국학기공동호회가 금상, 대전 태평2동 행정복지센터국학기공동호회가 은상을 받았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국학기공동호회와 충남 아산시노인대학 국학기공동호회가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개인전에서는 부산 최분남 어르신이 금상, 충남 이종석 어르신이 은상, 부산 김혜자, 김금춘 어르신이 동상을 각각 받았다. 또 경북 황종섭 어르신, 경북 권점희 어르신이 장려상을 받았다.

종합우승은 충남, 종합준우승은 부산, 종합3위는 경북과 제주가 차지했다. 3세대 협동 제기차기에서는 울산이 1위, 인천 2위, 경북 3위, 부산이 4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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