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어르신대회 최고령참가자, 3대 출전 가족에 특별상
3세대 어르신대회 최고령참가자, 3대 출전 가족에 특별상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19.09.30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국학기공협회, 인천 김채옥 어르신· 최지아 가족 시상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9월28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국학기공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경기도 국학기공협회 김채옥 어르신과 경상남도 국학기공협회 최지아, 최다안, 최다예 가족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김채옥 어르신은 올해 90세로 2019년 어르신가족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 최고령자로 참가했다. 3년 전 국학기공을 하기 시작한 김채옥 할머니는 “국학기공을 하여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세 번째 대회에 참가한 김채옥 할머니는 이날도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팀으로 출전하여 멋진 공연을 했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김채옥 어르신께 최고령상을 시상했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9월28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국학기공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경기도 국학기공협회 김채옥 어르신과 경상남도 국학기공협회 최지아, 최다안, 최다예 가족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대한국학기공협회는 9월28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린 3대가 함께하는 어르신국학기공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서 경기도 국학기공협회 김채옥 어르신과 경상남도 국학기공협회 최지아, 최다안, 최다예 가족에게 특별상을 시상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최지아, 최다안, 최다예 가족은 경남에서 3대가 국학기공을 한다. 외할아버지 이완세 어르신과 외할머니 최옥선 어르신은 경남 함안군 대산면에서 수박농사를 지으며 마을에서 국학기공을 하고 있다.

마을에 국학기공이 들어가면서 최옥선 할머니가 총무 역할을 하여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만들어 드리고 주민 단합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최옥선 할머니는 강습시간이면 누구보다 먼저 나와 마을 회관 청소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열정을 보였다.

그동안 국학기공에 관심이 없었던 새마을 지도자 이완세 할아버지가 국학기공을 함께하고자 마을회관에 나오면서 마을과 가정이 더욱 화목해졌다. 이완세 할아버지는 마을회관 수리, 어르신들이 힘들어 하는 집수리와 불편한 여러 일들을 손수 해주셨다.

또 하우스 농사로 매우 힘든 날에도 국학기공 운동에 참석하여 열심히 운동을 하였다. 이완세 할아버지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한쪽 다리가 힘이 없으셨는데 점점 좋아져 이제는 누가 보아도 병력을 모를 정도로 건강하게 생활한다.

올해 90세인 김채옥 어르신이 28일 3세대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해 최고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올해 90세인 김채옥 어르신이 28일 3세대 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해 최고령상을 수상했다. [사진=정유철 기자]

 

두 분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집에서도 국학기공으로 같은 취미와 같은 운동을 하여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최옥선 할머니는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며국학기공이 고맙다고 말한다.

두 분의 영향으로 김해에 거주하는 큰딸 이은혜씨가 국학기공을 하게 되었다. 자영업을 하는 큰딸은 초등학생 자녀와 유치원생 막내가 집으로 돌아오면 최지아, 최다안, 최다예 세 아이들을 태우고 국학기공 시간에 맞춰 김해에서 함안 친정에 온다. 큰딸은 국학기공 시간에 기공연습을 하고 밤늦게 세 아이들을 태우고 김해 집으로 간다.

세 손녀는 국학기공이 너무 즐겁다고 하며, 연습에 빠지지 않는다. 아이들도 국학기공을 하는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면서 어른을 존경하고 예의 바른 학생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은혜 씨와 딸 최지아, 최다안, 최다예 가족은 경남에서 3대가 국학기공을 한다. 외할아버지 이완세 어르신과 외할머니 최옥선 어르신은 경남 함안군 대산면에서 수박농사를 지으며 마을에서 국학기공을 하고 있다. [사진=정유철 기자]
이은혜 씨와 딸 최지아, 최다안, 최다예 가족은 경남에서 3대가 국학기공을 한다. 외할아버지 이완세 어르신과 외할머니 최옥선 어르신은 경남 함안군 대산면에서 수박농사를 지으며 마을에서 국학기공을 하고 있다. [사진=정유철 기자]

 세 손녀는 국학기공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더욱 가까워지고 3세대 대회에 함께 출전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남 고원동호회로 3세대 단체전에 나라사랑기공으로 참가하여, 은상을 받았다. 이들 가족은 3세대 대회 다음날인 29일에는 함안군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받았다.

1
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