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2019년도 ‘제20회 보훈문화상’후보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보자 접수는 8월 26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이며, ‘나라사랑 배움터’ 홈페이지(http://edu.mpva.g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고, 수상자는 오는 12월에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8월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19년도 ‘제20회 보훈문화상’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포스터=국가보훈처]
국가보훈처는 8월26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19년도 ‘제20회 보훈문화상’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포스터=국가보훈처]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보훈문화상은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등 보훈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하는 이 상은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유공자, UN참전용사 분들의 보훈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보훈문화상은 개인부문, 단체부문(예우증진, 기념홍보, 교육문화), 지방자치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패와 시상금 각 1,000만원(총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