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차질 없이 국‧공립유치원 확충한다”
“올해 차질 없이 국‧공립유치원 확충한다”
  • 강나리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19.03.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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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은혜 부총리,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행사 참석

교육부와 KB금융그룹 간 협약에 따라 신설된 첫 병설유치원 중 하나인 장위초 병설유치원이 13일 개원 기념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유치원 시설을 참관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지난 13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교육관계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등이 시설된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교육부]
지난 13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교육관계자,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등이 시설된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개원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진=교육부]

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에 대해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지지하고 있는 만큼 시도교육청과 함께 매입형, 부모협동형 등 다양한 방식의 국‧공립유치원을 적극 확충하겠다.”고 강조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제공 및 통학차량 확대 등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는 국공립유치원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5월 KB금융그룹과 협약을 체결해,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유치원신증설에 연간 150억 원씩 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그중 2019년 기부금 50억원을 지원하여 213개 국공립 병성유치원 학급을 신‧증설했다. 병설유치원은 독립된 유치원 건물이 아닌 초등학교 안에 유치원이 함께 갖춰진 것으로 초등학교 교장이 병설유치원의 원장을 겸임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장위초 병설유치원 시설을 참관하고 간담회에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사진=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장위초 병설유치원 시설을 참관하고 간담회에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사진=교육부]

이로써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공립유치원 확충 및 서비스 개선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돌봄 및 통학차량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급확충 면에서는 당초 3월까지 692학급 확충 계획에서 실제 개원한 학급은 703개로 102%확충했고, 현재 국공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의 81.3%인 144,799명이 방과후과정에 참여하고 있어 지난해 대비 6,854명이 증가했다.

대부분 교육청이 지난 2월 맞벌이 가정 자녀의 방과후 돌봄 수요조사를 실시해 새학기 시작과 동시에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대전과 울산, 경기 지역 맞벌이 자녀 중 140명이 현재 돌봄 대기 상태로, 각 교육청에서 조속히 방과후과정에 수용할 계획이다.

13일 개원한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뒤줄 가운데 오른쪽)과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뒷줄 가운데 왼쪽). [사진=교육부]
13일 개원한 서울 장위초 병설유치원 아이들과 함께 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뒤줄 가운데 오른쪽)과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뒷줄 가운데 왼쪽). [사진=교육부]

서울은 2018년도 418개 방과후 학급 대비 62개 방과후과정 학급을 추가해 1,118명에게 추가로 돌봄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했고, 현행 돌봄(에듀케어: 서울형 온종일돌봄 07시~20시) 지원체제를 개선‧보완 중이다.

아울러 3월 통학차량은 지난해 1,344대 대비 1,469대로 9.3% 소폭 증가했고, 통학차량 운영이 낮은 서울, 부산, 대구, 경기 등은 3‧4월 중 수요조사를 거쳐 필요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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