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 중앙멘토단 모임인 코리아스피릿클럽(KSC)은 27일  3월 정기 모임을 갖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가치를 공유했다.  

 김나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교장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학원 사무총장인 김창환 변호사를 비롯한 멘토 60여명이 참석해 2015년 벤자민인성영재학교 2기 학생들의 성장과 꿈, 그리고 대한민국 인성회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중앙멘토단 모임인 코리아스피릿클럽(KSC) 3월 정기 모임이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성강연, 뇌명상 특강, 멘토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코리아스피릿클럽>

이날 행사는 김창환 변호사의 인성강연, 브레인트레이너 노형철 브레인트레이너의  뇌명상 특강, 초청 공연, 멘토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김나옥 교장이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졸업식과 2기 입학식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벤자민학교의 가치를 새겼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중앙멘토단 코리아스피릿클럽 3월 정기 모임에서 국학원 사무총장인 김창환 변호사가 인성강연을 했다. <사진=코리아스피릿클럽>

1기와 2기를 대표한 세 학생이 참석하여 멘토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  성장스토리를 발표했다. 1기 양성훈 군은  "멘토님들 덕분에 올림피아드대상, 국회인성스피치 국회사무총장상 수상 등 '선택하면 이루어진다'는 뇌교육 BOS법칙을 체험한 1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은별 학생은 "멘토님들의 한 말씀 한 말씀을 통하여 1기 학생 모두가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코리아스피릿클럽 3월 정기 모임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와 2기 학생 대표가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성장스토리를 발표했다. <사진=코리아스피릿클럽>

또한 2기 육동현 학생은 "벤자민학교 생활이 이제 한 달 정도 되었는데 예전보다 자신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졌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몸은 전보다 고단해도 스스로 선택한 일이기에 매일 행복합니다. 제의 꿈은 경영컨설턴트인데 돈보다 사람을 더 중요시 여기고 사람을 살리는 인성이 깨어있는 컨설턴트가 되고 싶어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아서 1년 후 더 멋진 모습으로 발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양성훈 군과 조은별(오른쪽) 양이 멘토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사진=코리아스피릿클럽>

어어 멘토들도 소감을 발표했다.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은 "예전보다 살기 좋아졌고 똑똑한 사람이 많아졌는데 대한민국의 인성은 문제가 더 심각하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를 통해서 수많은 인성영재들이 나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인성이 회복되고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인성영재가 되는 날까지 멘토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코리아스클럽 3월 정기 모임에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천범주 교수(오른쪽), 국민안전처 소방제도과 김수진 소방위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멘토를 수락했다.  <사진=코리아스피릿 클럽>

김나옥 교장은 "벤자민학교의 아이들은 주어진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공부를 세상속에서 하고 있으며 자신의 가치를 찾고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는 과정을 거쳐 인성영재가 된다. 우리 청소년들이 코리아스피릿을 실천하고 전달하는 인성영재가 될 때 우리사회에 희망이 있다. 1기 27명에서 2기 479명이 입학한 것이 바로 기적이며, 이 기적에 이어서 KSC의 멘토가 어미닭의 정성으로 1년간 아이들을 품어 모두를 인성영재로 성장시키자"며, 멘토의 역할과 가치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멘토가 이에 마음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박수를 쳤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중앙멘토단 코리아스피릿클럽은 27일 3월 정기 모임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1기 졸업식과 2기 입학식 영상을 감상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가치를 공유했다. <사진=코리아스피릿클럽>

이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천범주 교수, 국민안전처 소방제도과 김수진 소방위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멘토로서 학생들을 이끌어주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