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신용섭)는 울릉도 지역 학생 50명을 위해 교재와 교육기자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EBS는 울릉도 지역의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이 참여하는 ‘울릉경비대의 ’울림 공부방‘에 교재와 교육기자재, 그리고 한국구세군이 제공한 교양도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림 공부방‘은 경상북도 경찰청 소속인 울릉경비대 의무경찰 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나눔·자원봉사 단체로, 2014년부터 울릉도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한다. 

EBS는 지역·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교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2009년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지원 범위를 초·중·고등학생 전체로 학대함으로써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직적인 학습에 도움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2015년에는 총 21만명에 위한 EBS 학습 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섭 사장은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열린 기회의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사교육비를 비롯한 교육비 부담을 낮추겠다”라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