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학원·현정회·인성본부 등 33개 시민단체는 9월 22일 오전 광화문에서 '개천절 대통령 참석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앞서 펼쳐진 퍼포먼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과 현정회(사무총장 이건봉),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총재 이수성)는 9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왕상 앞에서 ‘개천절 국경일의 경축행사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우리역사바로알기시민연대(대표 이성민) 등 33개 시민단체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진행된 퍼포먼스에서 단군할아버지가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동남아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 앞에서 눈물 짓고 있다.

국학원과 현정회,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등 33개 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청와대와 서울시, 문화체육관광부, 안전행정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원서를 제출했다.

글/사진=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