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뇌융합시대에 접어들며 교육매체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국내 유일의 뇌 관련 정기간행물 <브레인>이 45호를 인성 특별호로 발행했다.

장래혁 편집장은 “뇌는 수없이 많은 기능을 수행하지만 방향성을 가질 때 비로소 평소와는 다른 통합된 기능을 발현한다. 뇌가 유연한 청소년들에게 결국 어떤 방향성을 주는지가 중요하다”며, “인성도 훈련이 필요하며, 뇌를 활용하고 개발하는 데 인간의 가치가 선명한 방향성이 될 것”이라며 편집 취지를 밝혔다.

▲ '브레인'

<브레인>은 ‘집중리포트- 인성영재,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중심으로 ‘뇌또리 뇌교육으로 행복한 유치원 만들어’,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출범’, ‘BR뇌교육 좋은습관 프로그램’ 등 뇌교육 현장 기사, ‘브레인토크 - 다양한 정서이야기’, ‘두뇌활용 가이드 - 잠든 몸, 우울한 기분, 에너지순환을 깨우는 뇌체조’ 등 다양한 테마를 제시했다.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기억과 의식탐구의 저명과학자인 에릭 캔델 교수 인터뷰를 비롯해 뇌과학 100년 역사의 가장 중요한 연구결과 중 하나인 ‘신경가소성’, 뇌의 긍정심리효과를 다룬 ‘플라세보’ 등 뇌과학 리포트도 심층 다루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이 발행하는 <브레인>은 2002년 창간된 국내 최초의 뇌 잡지인 <뇌>의 재창간호로 2006년 대중적 성격을 갖춘 뇌교육 매거진으로 발행되면서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필수매체로 꼽힌다. 

2011년 두뇌포털 브레인월드 제휴를 통해 종합적인 두뇌활용 정보를 서비스 하고 있다. <브레인>은 격월간 발행으로 1년 38,000원이며, 브레인미디어(www.brainmedia.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556-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