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 신현욱 일지아트홀관장(풍류도 대표)가 내면의 리듬을 깨우는 사운드테라피 '얼씨구나 율려힐링' 7집 음반을 냈다.

▲ 선풍 신현욱 일지아트홀 관장의 7집 음반. '얼씨구나 율려힐링'.

율려힐링은 몸 안의 리듬을 깨워 자신의 내면과 만나는 역동적인 명상법. 음악에 맞춰 움직이다 보면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풀어지고 마음에 새로운 기쁨과 행복의 에너지가 충전된다.

얼씨구나 율려힐링은 1. 두르려라 둥둥 단전두드리기, 2. 당기고 밀고 율려장운동, 3. 신나게 짝짝 박수치기, 4. 하헤히호후 가슴열기, 5. 도리도리 뇌파진동, 6. 흔들흔들 온몸풀기, 7. 영가무도 7개로 구성하였다.

듣고 감상하는 음악에서 움직이도 몸을 두드리거나 흔들어 힐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신 관장은 " 어머지 뱃속에서 심장 박동소리로 처음 접하게 되는 생명의 리듬 율려힐링은 한국 전통의 윤려 문화와 사운드테라피를 접목하여 몸과 마음의 건강한 리듬을 회복하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 선풍 신현욱 일지아트홀관장의 7집 음반 쇼케이스.

1에서 7까지 순서를 밟아서 다 해도 좋지만 상황에 따라 몇 곡을 골라 해도 된다. 1. 두드려라 둥둥 단전두드리기를 음악에 맞춰어 한 후 신나게 짝짝 박수치기를 하거나 도리도리 뇌파진동을 해도 된다. 이어 6. 흔들흔들 온몸 풀기, 7. 영가무도로 가도 된다. 이 음반은 음악과 함께 수련법을  일러주어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게 했다.

한편 7집 발매 기념 시범공연을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7집 CD를 구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 선풍 신현욱 일지아트홀 관장이 29일 제7집 쇼케이스에서 관객들에게 율려힐링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신 관장은 이번 음반이 나오기까기 과정과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참석자들을 위해 1에서 7까지 음반을 들려주며 체험하도록 했다.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단전을 두드리고 당기고 밀는 율려장운동을 몸을 풀었다. 이어 1단계로 팔을 넓게 벌려 박수를 치다가 짧고 빠르게 치고 발바닥과 땅이 박수를 치듯이 발을 구르는 발박수, 온 몸을 사용해서 박수를 치는 덩더쿵박수를 치고 옆 사람과 짝을 지어 신나게 박수를 쳤다.

▲ 율려힐링 체험.

고개를 흔들며 생각을 멈추는,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명상법인 뇌파진동으로 목과 어깨를 풀어 스트레스를 없앴다.  마지막으로 깊은 명상 상태에서 리듬에 온전히 몸을 맡기고 세포 하나하나를 느끼는 영가무도를 통해 힐링이 되는 것을 체험했다.

▲ 7집 발매 기념 싸인회.

 신 관장은 "율려는 우리 안에 깃들어 있는 생명의 리듬을 말합니다. 지식이 아니라 느낌을 통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첫 번째가 잘 노는 것이지요. 율려힐링에서는 스트레스를 풀고 내 안에 있는 율려와 신나게 놀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게 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