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간 현대단학, 뇌호흡 등 다양한 심신수련법을 개발해온 멘탈헬스의 권위자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자석을 이용한 쉽고 빠른 명상법을 담은 도서 <자기명상 Magnetic Meditation>을 출간했다.

'자기명상'은 자석의 자기장을 활용해 에너지를 느끼고 그 느낌을 증폭시켜 다른 사람들과 에너지로 소통하면서 명상의 효과를 체험하는 획기적인 명상법이다. 이 책은 자석으로 쉽게 명상에 접근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명상 안내서이다.

▲ [자료제공=한문화]

저자 이승헌 총장은 "그동안 국내외의 수많은 사람에게 기氣 수련을 지도해왔다. 기를 느끼는 감각이 약해서 그 세계를 깊이 체험하지 못하는 수련자들을 보면 말할 수 없이 안타까웠다"며 "이 강력하고 섬세한 에너지의 세계를 많은 사람이 쉽게 체험하도록 도와주고 싶어 고심한 끝에 고안한 것이 자기명상법이다"고 했다.

"자기명상은 굳이 오랜 시간 할 필요도 없다. 바쁠 때는 한 번에 5분씩, 하루에 두세 번 정도만 해도 에너지 상태에 많은 변화가 온다. 몇 분 지나지 않아서 몸이 더워지고, 입안에 침이 고이며, 에너지 순환이 활발해지기 시작한다.

대개 명상을 시작해서 잡념이 없어지고 우리 몸에 이러한 에너지 변화가 일어나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자기명상으로는 단 몇 분 만에 그런 에너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 <자기명상> 도서 본문 중에서

자석을 손으로 잡고 몸 가까이에 댄 상태에서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몸에서 찌릿찌릿한 자력감이나 전류감이 흐른다. 우리 몸속의 생체자기가 자석의 자기에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 느낌은 기 수련을 할 때 느끼는 에너지 감각과 매우 비슷하다고 한다.

자기명상을 하면 에너지 감각을 터득하기 쉬워서 잡념을 끊고 빠르게 집중할 수 있다. 잠깐만 집중해도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가 쉽게 풀린다. 명상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자석을 활용하면 꾸준히 명상해온 이들 못지않게 강력한 명상상태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부록으로 명상용 자석 2개가 제공된다.
 
이승헌 ㅣ 한문화 ㅣ 170쪽 ㅣ 값 9,500원 ㅣ2013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