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17일, 제주서 ‘천강힐링명상’이 진행된 가운데 한 단무도 회원이 한라산을 배경으로 호흡수련을 하고 있다.(제공=무병장수테마파크)

단무도는 지난 15일~17일, 제주도에서 ‘천강힐링명상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병장수테마파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여행은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현 대한단무도협회장이 명상 트레이너로 나선 가운데 참석자 14명은 천기(天氣)를 느끼고 천기를 내 몸으로 끌어들이는 수련을 체험했다. 이어 공심(公心)의 삶에 대해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 “단전으로 호흡하는 방법을 자세히 전수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행 일정은 1일 삼성혈, 방선문, 산천단,  2일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단군산  3일 무병장수테마파크 국궁장, 기가든 등으로 진행됐다.

단무도 관계자는 “천강이란 하늘이 내려온다는 뜻”이라며 “올 연말까지 월 1회 진행하는 명상여행을 통해 김현 회장이 전하는 호흡수련의 진수를 만끽하게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822-7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