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멘탈헬스 북클럽’이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모임에서 첫 번째로 선정한 책은 <세도나 스토리>이다.
장생문화연구원(원장 박재돈)은 오는 21일부터 6월 20일까지 제주시 노형동에서 '2013년 상반기 멘탈헬스 북클럽'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원리와 방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모임, 북클럽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로 선정한 책은 한류 명상의 근원과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세도나 스토리>이다.
 
<세도나 스토리>는 세계적인 멘탈헬스 권위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저서로 지난 2012년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에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책이다.

행사를 기획한 안진경 연구실장은 "최근 힐링의 붐을 타고 다양한 책읽기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이곳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도 연구자, 학생, 일반인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해 좋은 책을 읽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새로운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책 읽기 모임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주인공임을 서로 확인하고 힘을 북돋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반기 북클럽은 6월까지 매달 2주, 4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하며,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원하는 차수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어 이메일(nana772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매회 5천원이다.

한편, 장생문화연구원은 지난 2012년 1월에 설립, 제주도민의 복지에 기여하기 위하여 장생 가이드 과정, 장생 세미나, 평화 제주 명승지 명상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공익 문화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장생 정책 연구결과로 제안한 <신산 장생 마을(안)>은 제주도청 투자유치과에서 공모한 투자유치상품 개발 아이디어에 우수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