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조강연하는 신혜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

 지난 8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제7회 뇌교육 학술대회 기조강연에서 신혜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사고력 함양을 통해서 뇌가 개발할 수 있지만, 몸을 통해서도 뇌를 개발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신 교수는 "뇌교육에서 바라보는 창의성은 부분 발달이 아닌 전체 발달을 고려하며, 일방향적 방법이 아닌 쌍방향적 방법을 쓴다. 뇌교육은 물질, 에너지, 정보 차원에서 뇌를 전체적, 쌍방향적으로 계발함으로써 잠재되어 있는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방식" 이라며  "창의성이란 뇌가 건강한 상태에 있을 때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속성"이라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