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은 ‘지구시민의 날’이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와중에 맞이하는 ‘지구시민의 날’은 의미가 깊다. 인간성 상실로 인한 지구환경 파괴에서 비롯된 ‘코로나19’의 대유행과 대참사는 인류에게 자성의 시간을 요구하고 있다. 잠시 멈추어 서서 ‘나는 누구인가?’, ‘우리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깊이 물어보아야 할 시간이다. 우리가 스스로 찾아낼 답은 ‘지구시민’일 것이다. 우리는 국적과 종교와 인종 등 모든 구분을 넘어서 존재하는 ‘지구시민’이다.‘지구시민’은 지구와 인간을 제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 지구사랑·인간
2013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한다. 그것도 첫 여성대통령이 취임한다. 지난해와는 다르게 희망을 품어보는 이유다. 첫 여성대통령이 큰 약속을 했다. 반세기 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온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 행복과 100퍼센트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꿈이자 소망이라고 천명했다.
반기문총장은 유엔공식업무에 삼족오문양이 새겨진 직인을 사용할 만큼 국학에 관심을 갖고 있다.지난 2월 15일 반기문 총장이 국학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보낸 서한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그 직함 하나만으로도 60억 세계 인구는 그가 누구인지 더 이상 묻지 않는다. 그만큼 유엔의 역할과 위상, 그리고 책임은 보편화된 지식일 정도로 공감되는 기구이다. 그 기
2006년 9월, 중국의 동북공정 항의 결의대회 모습. 국학원과 국학운동시민연합은 지난 20년간 우리 상고사 복원을 위해 각종 캠페인 및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마침내 고조선의 역사가 교과서에서 역사로 인정받게 됐다. 정부는 그동안 신화 형태로 기술돼오던 고조선 건국과정을 공식 역사로 기술, 일선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지
미국에서 교재로 쓰인 "요코이야기"- 재미 한인사회에서도 교재 채택 반대운동이 본격적으로 일고 있어 사용중지한 학교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2002년 테러와의 전쟁이 막 시작 됐을 무렵 미국 워싱턴 지역에서는 탄저병균 소포 테러가 발생 워싱턴 의회 의사당은 물론 우체국 등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이 사망했었다. 이 때 수거된 병원균은 지구상에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