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해양 오염 등에 따른 해양환경의 악화를 막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을 지원하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사업과 함께 친환경 어구 보급사업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 305억원 규모의 114개 해양수산 연구개발(R&D)을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바다생태계의 건강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총 542억원 규모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 지원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
이진솔 작가가 ‘2023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에 선정됐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은 1월 11일(목) ‘2023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에 이진솔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023년도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진솔 작가(청각장애)는 심사위원으로부터 “소리, 진동, 신체를 미디엄으로 다루는 동시대 미술 작가로서 매체에 대한 이해를 갈구하면서 그것을 해명하려는 시도를 하고, 개인이 가진 인식의 한계를 유심히 관찰하고 그로부터 보편성을 발견하려는 노력을 하는 작가다”라는 평가를 받았다.이진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장애예술을 꾸준히 후원해온 효성그룹(회장 조현준)과 함께 탁월한 작품성을 선보인 장애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로 홍세진(서양화가, 잠실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작가를 선정했다.지난해 신설한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을 올해부터 공모를 통한 심사방식으로 전환하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최종 1인인 홍세진 작가를 선정했다.홍 작가의 회화 작품은 공간, 사물 등 인공물과 선, 도형 등 추상 요소를 가시화해 ‘온전성에서 비켜서 있는 낯섦’을 담아내며 “작품세계에 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으로부터 기부 받은 1억 원으로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사업을 진행한다. 효성그룹이 장애예술가 지원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해 3월 22일(월)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12명 내외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공모로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150여 명을 지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입주 작가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 매칭, 네트워킹 등을 통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장애와 비장애의 공존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를 오는 10월 16일(금)부터 11월 4일(수)까지 20일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동시대 예술계 안팎에서 주목받았던 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장이다.프로젝트는 크게 2개의 오픈 포럼과 3개의 기획 전시로 구성된다. 먼저 장애와 비장애가 경계를 넘어 함께 존재할 수 있는 삶과 문화예술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일상의 조건’
조선의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 영역으로,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보물 제815호 희정당이 오는 4월 3일부터 특별관람이 허용된다.평소 관람이 제한되었던 창덕궁 희정당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상반기에는 4월 3일부터 5월 25일, 하반기에는 9월 4일부터 10월 26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1일 2회씩 개방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희정당 특별관람을 통해 문화재 보존과 단계적인 정비과정을 국민과 공유하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궁궐 전각의 지속적인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