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8월 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6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7,665명(해외유입 2,734명)이라고 밝혔다. (08.24.00시 기준. 1.3 이후 누계) 신규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58명,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이다.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8월 21∼23일 3일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으나 나흘 만인 24일 300명 아래로 내려왔다.국내 발생 가운데 서울 97명 인천 20명 경기 84명으로 수도권이 수도권에서 2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정부는 8월 21일(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대책 추진현황,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계획,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 전략 등을 논의하였다.이번으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위원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및 관계부처 차관,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환자는 283명이라고 밝혔다.서울 150명, 경기 9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의 신규환자는 모두 252명으로, 대부분의 환자 89%의 환자는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이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140여 명으로 과반을 차지하고, 이외에도 이와 연관된 교회와 직장 등 수도권과 다른 지역 여러 곳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사랑제일교회 관련자 가운데 검사 중이거나 검사를 대기하고 있는 이들이 아직 다수 남아 있고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여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모든 거리 두기 단계의 기본 명칭을 ‘사회적 거리 두기’로 통일하고, 감염 유행의 심각성 및 방역 조치의 강도에 따라 1~3단계로 구분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유행 1단계이다. 정부는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 시에는 환자가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는지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전환 시에는 감염이 급격하게 대규모로 확산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참고 지표를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한다.특히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환자 수 및 집단감염의 수와 규모, 감염경로 불명 사례와 방역망의 통제력, 감염 재생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개인·사업장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6월 9일(화)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방역 대응 관련 긴급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이면에는 대다수 국민들의 노력을 헛되게 하는 일탈과 위반행위가 있었다며, 이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아울러, 글로벌 팬데믹이 호전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정부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또한, 방역 사각지대에는 선제
국방부는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석웅, 이하 의무사)가 코로나19 관련 최신 앱(Application)을 자체 개발하였다”고 발표했다.이번에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체크업 앱(COVID-19 CheckUp)’은 환자가 자신의 기본정보와 증상, 과거력을 앱에 입력하면 예후예측 결과를 알려준다.‘코로나19 체크업 앱’은 코로나19 확진환자 300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분석 모델, 통계 모델을 만들어 빅데이터를 구축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환자의 현 상태는 물론 예후까지 예측할 수 있게 설계하였다.전 세계에서 코로나1
법무부는 코로나19 관련 격리조치위반 등 행위에 대한 엄정 조치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는 데 도움 될 수 있도록 ‘격리조치위반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매뉴얼’을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부처에 4월 27일 배포하였다.이는 코로나19 감염증 의심 또는 확진으로 인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격리조치 되었음에도 이를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여 감염병 확산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이번에 배포한 매뉴얼에는 고의・과실 및 위법성의 판단 기준, 국가나 지방자치단
국군대구병원에서 대구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치료를 위해 지원했던 군 의료지원단의 임무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석웅, 이하 의무사)는 4월 23일 “대구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군대구병원에 파견했던 군 의료지원단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종료하고 오늘 모두 건강하게 복귀했다”고 밝혔다.의무사는 지난 2월 23일부터 국군수도병원 진료부장 서지원 육군대령을 단장으로 하는 군 의료지원단을 투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160명(군의관 13명, 간호장교 131명, 행정지원 15명)의 단원들이 8주 동안 국군대구병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18일 미국발 해외유입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최근 그 수가 증가함에 따라 4월 13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내국인, 장기체류외국인)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2주간 해외유입 459명 중 미국발 228명(49.7%)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기존은 자가격리 후 유증상시에 검사를 실시하였으나, 자가격리 후 3일내 전수검사를 실시하도록 변경하였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유입 환자와 해외유입으로 인한 전파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자가격리 지침 준수를 당부하였다.
국군간호사관학교 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은 4월 10일부로 5주간의 국군대구병원 의료지원 임무를 성공리에 완수하였다.지난 3월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과 임관식을 마친 뒤 곧바로 국군대구병원에 투입된 신임 간호장교들은 5주 동안 대구시 확진환자들의 입원치료를 지원하였다.이들은 주간·낮·야간 근무로 이루어지는 3교대 스케줄을 소화해가며, 경증환자들을 대상으로 면담, 투약 및 복약 안내, 개인위생수칙 교육 임무 등을 수행하였다. 선배 간호장교들과 함께 산소치료 보조 임무 등 중증환자 치료지원 임무도 병행하며 24시간 밤낮없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