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릇푸릇한 생명력이 넘치는 5월은 우리나라에서 가정의 달, 그리고 축제의 달로 불린다. 전국 곳곳에서 현재 진행 중인 축제가 140여 개다.테마별로는 장미와 라벤더, 유채꽃 등 봄꽃과 청보리, 산나물 등 자연, 구석기 축제, 춘향제, 논개제, 옹기 축제 등 문화체험, 별빛과 달빛이 쏟아지는 밤 빛 축제,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축제도 성황이다.먼저 싱그러운 봄꽃과 자연을 만끽하며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축제를 살펴보자.고창청보리밭 축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대일항쟁기 금을 캐던 광산 갱도 작업 중 발견되어 1980년 강원도 기념물 제33호로 관리되던 ‘정선 화암동굴旌善 畵岩洞窟’이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57호로 지정되었다.약 320m 길이의 석회동굴인 이 동굴에는 공개구역인 약 100m의 대형광장에 흰색의 대규모 석순과 석주, 종유석과 곡석, 석화가 발달했다. 미공개 구간의 석화는 다양한 색깔과 형태 크기로 국내 다른 석회동굴과는 차별화된 모양과 색을 지녀 학술‧자연유산적 가치가 있다.곡석은 종유석처럼 중력방향으로 자라지 않고 사방으로 뒤틀린 방향으로 발달하는 동굴 퇴적물이고,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정선 봉양리 쥐라기역암(旌善 鳳陽里 쥐라기礫岩’과 ‘정선 화암동굴(旌善 畵岩洞窟)’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정선 봉양리 쥐라기역암’은 중생대 쥐라기 시대에 만들어진 암석으로, 조양강변에 분포하는 역암층과 하천 바닥의 거대한 역암 덩어리들로, 도로변에 가까이 분포해 누구나 쉽게 관찰할 수 있다.정선 봉양리 쥐라기역암은 역(자갈)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 역의 모양과 크기, 고르기 등이 다양하게 관찰되며, 같은 시기에 생성된 우리나라의 역암 중 보존상태가 매우 좋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관광자원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가을 농촌여행코스 5선’을 선정했다고 9월 21일(금)에 밝혔다. 소개된 '가을 농촌여행코스 5선'은 강원 정선, 충남 대전, 전남 고흥·구례, 경북 울산 5지역으로 완연한 가을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구성되었다. ▲가을에는 역시 억새지, 정선 가을여행정선 레일바이크 → 아리랑시장 → 덕우리마을 → 화암동굴 → 민둥산 '억새꽃 축제' 강원도 정선은 한 민족의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의 발상지이며 천혜의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