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과학의 원리와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우주, 플레이 위드 미?’를 주제로 체험하고 소통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이 집대성된 '제16회 해피사이언스 축제'를 4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2024 스페이스오딧세이 봄축제 : 미라클 사이언스’를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또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2024년 두 번째 과학스쿨을 개최한다.국립대구과학관은 상설전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남산에서 화성에 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주한프랑스대사관과 4월 22일(토) 오후 2시부터 남산서울타워 1층 야외광장에서 우주항공 관련 야외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 청소년의 우주과학에 대한 꿈을 주제로 전시, 체험, 공연, 토크쇼, 영화상영 등을 통해 우주과학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복합 문화행사이다. 로봇 및 우주항공 관련 업체와 단체가 영화제의 주축이 되는 북한접경지역 소외계층 및 소외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을 응원 지지하기 위해 함께했다. 이날 어린이, 청소년의 우주과학과 마을공동체에 대한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2월 29일 “지난 8월 5일 지구를 출발한 다누리는 145일간의 긴 항행 끝에 달에 무사히 도착하였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의 달 궤도 진입 성공을 발표했다.이날 오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브리핑을 진행한 오태석 제1차관은 “지난 12월 26일 제3차 임무궤도 진입기동을 수행하였고, 12월 27일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다누리는 현재 초속 1.62㎞의 속도로 약 2시간마다 달을 공전하고 있으며, 달 상공 약 100㎞의 임무궤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대한민국 다누리가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와 관련 “자랑스럽다”며 “아쉽게도 목표에 완벽하게 이르지는 못했지만, 첫 번째 발사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장면을 참관한 문재인 대통령은 발사 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발사관제로부터 이륙, 공중에서 벌어지는 두 차례 엔진 점화와 로켓 분리, 페어링과 더미 위성 분리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졌다. 완전히 독자적인 우리 기술이다.”라면서 “다만 더미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 미완의 과제로 남았다. 하지만 발사체를 우주 70
전 세계에서 생산된 에너지의 65%는 사용되지 못하고 열로 사라지며 이를 ‘폐열’이라 한다. 절대적으로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전력 생산에서 다량의 폐열을 사용 가능한 에너지로 회수하는 열전 기술은 현재 직면한 에너지와 환경 문제에 대처할 첨단기술이다.국내 연구팀이 열전 기술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정인 화학생물공학부 교수팀은 3일 고가의 원소를 포함하지 않아도 세계 최고 발전 효율을 갖는 ‘열전 신소재’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열전 기술은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직접 변환할 수 있고 간단한 반도체 소자에
문재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건국 50주년의 해’ (2021.4.6.~2022.3.31)와 바라카 원전 1호기 상업운전 개시(4.6)를 축하하는 서한을 ‘모하메드’ 왕세제에게 발송했다.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UAE가 건국 이래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통해 발전한 것을 평가한 후, 지난 2월 화성탐사선 ‘아말’의 성공적인 화성궤도 진입을 축하하고,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두바이 엑스포가 UAE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2018년 3월 바라카 원전 건설 완료식에서 ‘모하메드’ 왕세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토크 온라인 방송 ‘돌아온 Why? 화성’을 2월 19일(금) 오후 8시에 진행한다.2020년 7월 지구를 출발하여 약 7개월의 긴 여정 끝에 화성에 도착한 아랍에미리트, 중국의 화성탐사선 소식과 함께 우리 시간으로 19일 새벽에 착륙을 시도하는 미국 나사의 화성탐사차 ‘퍼서비어런스(Perserverence, 인내)’의 임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과학토크 프로그램이다.UAE의 화성탐사선 ‘아말’은 9일 화성 궤도에 진입하였고, 중국 탐사선 ‘텐원 1호’는 10일 화성 궤도에 들어가서
코로나19 장기화와 급속한 확산으로 전 국민이 지친 연말과 연시, 풍성한 비대면 문화콘텐츠 선물로 가족과 함께 집에서 멋진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12월 23일부터 1월 3일까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비대면 공연‧전시‧행사 등을 한 자리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통합안내 누리집 ‘집콕 문화생활 연말연시 특집(Cuture.go.kr/home)’을 운영한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이 엄중한 상황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1월 3일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며
"...쓰기만 하면 순간 이동하듯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기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게임이나 영화를 비롯한 관련 시장도 함께 성장하면서, 매년 1조 원씩 세계시장이 커질 전망입니다..."지난 금요일(13일) 저녁 뉴스에서 나온 리포팅이었다. 쓰기만 하면 바로 화성탐사를 할 수 있고 몽골 대초원을 달리는 말떼를 볼 수 있다니.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