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항일유적지 알리기와 친일잔재 청산 공모사업 등 다양한 친일청산 및 항일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잊히고 사라져가는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120개소에 대한 알리기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도내 항일운동의 현장을 알리고자 지난 2018년 안내판 61개와 표지판 20개를 설치하고, 2019년에는 안내판 59개와 표지판 24개를 도내 곳곳의 항일유적지에 설치 완료했다. 항일유적지는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 조성된 곳으로, 화성, 안성, 용인, 이천, 평택
인생에 한 번 타볼까 말까한 크루즈를 타고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어떨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2019년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크루즈 여행은 비싸고 접하기가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하여 크루즈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크루즈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해 체험단 모집에도 13만여 명이 신청하기도 했다. 올해 크루즈 체험단에는 총 60팀(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일반 체험단 50팀(100명)은 기존과 같이
98년 전 그 날의 감동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삼일절 행사가 전국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제98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16개 광역시·도 26개 지역에서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3.1 정신을 계승해서 홍익민주주의를 꽃피우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삼일절 행사는 지역마다 다채로운 행사로
“기독교나 불교만 알았지. 4천 년 전에도 종교가 있는지 몰랐어요. 우리 민족에게도 우리의 종교가 있구나. 그런 것에 대해 확신하게 됐고 우리의 것을 알리는 것이 자랑스러웠어요. 중국에서 항일유적지를 찾아가면서 애국의식을 많이 느꼈고 그런 것이 보람이었습니다.”원영진 총전교(62․사진)는 대종교에 몸담은 지 36년간의 소회를 이같이 말했다.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