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비건이지? 비건 이지! vegan easy! 혼자 살 때 나를 더 잘 먹이고 잘 챙겨야 합니다! 오직 1인 가구만을 위한 레시피. 냉장고에 잠자고 있을 재료들 혹은 이미 갖고 있을 양념 위주로 가능할 쉬운 레시피를 제시하며, 넌비건일 경우 구분할 성분을 TIP으로 알려드립니다.'소소한 비건레시피' 바로 전에 게재한 ‘휘뚜루 마뚜루 초간단 참기름 메밀국수’가 반응이 굉장히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정말 쉬워서 어이없지만 정말 맛있는 토마토 비빔국수를 가져왔습니다.파스타면이 아닌 국수라 아주 매력적이에요. 또한
“황칠나무가 첨단기술과 결합하면 건강식품 원료뿐 아니라 화장품 원료, 친환경 생활용품, 화학의약품을 대체할 천연의약품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으로서 가치가 무궁무진합니다.”식물 세포가 분비하는 나노입자, 식물엑소좀을 연구하는 나노바이오 공학자 연주헌 박사(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융합생명과학과 학과장). 그는 황칠을 활용한 항암연구에서 출발해 세계 최초 식물 엑소좀 뷰티 브랜드 ‘엑소드랍’을 런칭해 주목받는 실험실 창업가이다. 그가 창업한 ㈜웰에이징엑소바이오‘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2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특허청이
실험실 창업 기업인 ㈜웰에이징엑소바이오의 대표 뷰티브랜드 엑소드랍이 올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호평을 받음에 따라 공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엑소드랍은 실험실 창업 기업인 ㈜웰에이징엑소바이오의 대표 뷰티브랜드로, 식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과의 소통을 중시한 연구와 제품 개발을 하며, 고객의 웰에이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적화된 식물엑소좀 플랫폼을 제공한다.엑소드랍은 지난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CI KOREA 2022(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에 참가해 세계 최초 식물엑소좀 원료와 식물엑소좀이
수십 년 동안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대표적 항암제 시스플라틴의 새로운 비밀이 밝혀졌다. 시스플라틴(cisplatin)은 핵산에 결합해 구조변화를 유발하는 대표적 항암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홍석철 교수 연구팀(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기초과학연구원 분자분광학 및 동력학 연구단)이 대표적 항암제인 시스플라틴의 작용원리를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 크로마틴(chromatin, 염색질)이란, 인체 DNA는 세포 내에 히스톤 단백질 복합체에 감겨 염주 목걸이 형태를 띠는데, 이러한 DNA-단백질이 복합된 상태를 말한다.인체
복통과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독버섯 ‘뱀껍질광대버섯’에서 폐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이 발견되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 약학대학 김기현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독버섯인 ‘뱀껍질광대버섯(Amanita spissacea)’에서 폐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유용물질 2가지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공동연구팀은 뱀껍질광대버섯으로부터 천연물질 총 6가지를 분리해내, 그중 2가지 물질에서 폐암세포의 생장이 감소하는 효능과 암세포 사멸 과정과의 연관성이 입증되었다. 2가지 항암물질 화합물명은 (9E)-8-oxo-9-octa-d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 연주헌 교수가 (사)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국학원은 6월 11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을 제정하고 연주헌 교수 등 수상자를 발표했다.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열리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2021홍익문화상 심사위원회는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며, 우리 한식요리의 기본바탕이 되는 된장, 고추장, 간장이 K-소스로 주목받고 있다. 콩은 만주와 한반도가 원산지여서 콩 재배의 역사는 청동기시대 또는 신석기 시대부터라고 알려졌으며, 우리나라의 장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삼국시대부터이다.특히, 우리의 전통 장류(醬類)는 발효식품군으로써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인 콩을 주원료로 미생물의 발효를 통해 장내 미생물 군집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건강식품이란 점이 더욱 매력적이다. 그런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많은 된장, 간장의 경우 전통적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맛과 영양이 우수하고 가격까지 착한 식재료로 ‘팽이’를 추천했다.팽이는 늦가을부터 봄철까지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저온성 버섯으로, 대량 생산 전부터 신선미와 특유의 향미, 식감이 우수해 식용으로 널리 이용됐다.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과 아스파르트산, 단맛을 내는 알라닌, 글라이신과 같은 아미노산이 함유돼 있어 탕과 찌개, 볶음류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린다. 열량은 100g당 18Kcal(상추 수준)로 낮은 편이며, 단백질은 2.4g(우유 수준), 식이섬유는 6.2g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식이섬
전 세계가 백신개발 전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효과가 있다는 내용을 담은 허위‧과대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온라인 판매 식품 및 화장품 등에서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코로나19 예방 또는 치료효과 표방하는 허위‧과대광고를 1월부터 집중점검해 972건을 적발했다.해당 판매 사이트는 차단 및 삭제 조치했다. 또한 적발된 판매업체를 집중 모니터링하며, 고의상습 위반업체는 행정처분‧고발조치 등 강력히 재제할 방침이다.점검한 결과, 식품에서 질병 예방, 치료효과 광고 804
국내 연구진이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황칠 수액 나노입자가 유방암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황칠나무 수액의 나노입자가 향후 항암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후보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저널 J. Funct. Biomater 최근호에 “Cytotoxic effects of plant sap-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on various tumor cell typ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팀은 황칠 수액 나노입자가 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