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황칠 수액 나노입자의 항암효과’ 처음 밝혀내
국내 연구진, ‘황칠 수액 나노입자의 항암효과’ 처음 밝혀내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04.13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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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팀, 연구결과 국제저널 J. Funct. Biomater에 게재

국내 연구진이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황칠 수액 나노입자가 유방암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황칠나무 수액의 나노입자가 향후 항암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후보물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팀이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황칠 수액 나노입자가 유방암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저널 J. Funct. Biomater 최근호에 “Cytotoxic effects of plant sap-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on various tumor cell typ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자료=J.Funct. Biomater 홈페이지 갈무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팀이 황칠나무에서 추출한 황칠 수액 나노입자가 유방암에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저널 J. Funct. Biomater 최근호에 “Cytotoxic effects of plant sap-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on various tumor cell typ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자료=J.Funct. Biomater 홈페이지 갈무리]

 

이 연구 결과는 국제저널 J. Funct. Biomater 최근호에 “Cytotoxic effects of plant sap-derived extracellular vesicles on various tumor cell typ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팀은 황칠 수액 나노입자가 소나무, 편백나무, 측백나무 수액 나노입자와 비교하여 다양한 암세포에 대해 항암효과가 있는지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황칠나무 수액 나노입자는 유방암세포에서 강한 항암효과를 보였고, 소나무 수액의 나노입자는 상대적으로 피부암에 항암효과를 보였다. 특히 황칠나무 수액 나노입자와 소나무 수액 나노입자를 조합하여 실험한 결과 유방암 세포주에서 시너지 효과가 확인되어 더욱 낮은 농도에서도 암세포에 더욱 강한 항암효과가 나타났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는 “황칠나무 수액 나노입자의 항암 효과 연구는  황칠나무 수액의 나노입자가 향후 항암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후보물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사진=코리안스피릿DB]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는 “황칠나무 수액 나노입자의 항암 효과 연구는 황칠나무 수액의 나노입자가 향후 항암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후보물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사진=코리안스피릿DB]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교수는 “황칠나무는 항암, 항산화 및 항염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통 치료법으로 널리 사용 되어져 왔다. 하지만 “황칠 수액의 효능 중 다양한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보고가 많지 않을 뿐 아니라 황칠 수액에서 분리한 나노입자의 항암효과는 현재까지 연구된 바가 없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황칠나무 수액의 나노입자가 향후 항암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후보물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 결과가 갖는 의의를 밝혔다.

또 연구팀은 황칠 잎 나노입자가 미백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도 밝혔다.

연구팀은 황칠나무 추출물이 예로부터 피부에 항산화 효과와 미백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황칠나무의 잎과 줄기에서 나노입자를 분리하여 항 멜라닌 효과 즉, 미백효과를 조사하였다.

미백 효능 비교를 위해 멜라닌 자극 호르몬을 처리하여 과색소를 유도한 마우스 유래 흑색종 세포주뿐만 아니라 인체 피부 모델을 이용하여 기존 화장품의 미백 원료인 알부틴과 비교하였다.

인체 피부 모델에서 멜라닌 합성량을 조사한 결과, 기존 미백 제품 원료인 알부틴보다도 황칠 잎 나노입자가 월등한 높은 멜라닌 억제 효과를 보였다.

이는 황칠 잎 나노입자가 천연 추출물이지만 미백 기능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주헌 교수는 “이는 향후 화장품의 미백 원료로서 활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황칠나무에서 매우 유용한 원료를 추출하였음을 의미하는 연구 결과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연구팀은 황칠 잎 나노입자가 미백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저널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에 게재되었다.[자료=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화면 갈무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연주헌 연구팀은 황칠 잎 나노입자가 미백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저널 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에 게재되었다.[자료=Journal of Extracellular Vesicles 화면 갈무리]

 

제목 : “Anti-melanogenic effects of extracellular vesicles derived from plant leaves and stems in mouse melanoma cells and human healthy s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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