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연말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따뜻하고 즐겁게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오는 12월 22일 ‘우리 작은 설, 동지(冬至)를 아세(亞歲)!’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 “임금님 납시오!” 등을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3 크리스마스 특별행사 – 해피 사이언스마스’를 개최한다.국립민속박물관에서 동짓
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의 원리들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교육과정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스마트 수·과학실의 ‘항공우주과학교실’에 참여할 학교 및 학생들을 모집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축제 ‘2022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신기한 과학실험쇼’ 공연을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오후 2시에
함신익이 지휘하는 심포니 송은 한국최고, 세계정상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국립합창단(윤의중 예술감독), 그리고 4명의 성악가와 12월 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의 무대에서 최고의 앙상블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류애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는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환희의 송가’는 ‘위드코로나’ 조치 이후 첫 번째로 연주하는 합창교향곡으로 이전의 한칸띄기의 거리두기보다 완화된 거리두기로 더 많은 청중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심포니 송의 ‘마스터즈 시리즈 VII -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9번 교향곡’에 관한
함신익 오케스트라와 심포니 S.O.N.G, 월간객석이 대한민국 클래식 유망주 발굴에 나섰다.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력, 나이를 보지 않고, 무편집의 연주 영상으로만 지원자들의 역량을 확인하여 파이널리스트를 선발하였다. 10월 29일에 개최하는 최종 오디션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총 세 가지 부문에서 심포니 송의 오케스트라 반주로 진행된다. 심사는 해당 전문가, 함신익 예술감독과 심포니 송 단원이 하고, 그리고 청중의 투표로 우승자를 가린다.선발된 우승자는 상금 외에 2,036석 규모의 롯데콘서트홀에서 심포니 송 마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S.O.N.G이 오는 10월 22일 ‘마스터즈 시리즈 VI -스트라빈스키의 불새와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공연한다.올해 서거 50주년을 맞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작품 중 불멸의 명곡으로 인정받는 ‘불새’는 그의 3대 발레 음악 중 한 곡이며 풍부한 러시아풍의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반부에 연주되는 ‘풀치넬라 모음곡’은 18세기 바로크 작곡가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 20세기 신고전주의를 주도한 스트라빈스키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엘가의 마지막 오케스트라
창단 7주년을 맞는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S.O.N.G)’이 9월 1일 창단 7주년 축하 연주회를 개최한다. 심포니 송은 창단 7주년을 기념해 ‘마스터즈 시리즈 V- 동·서양 천재들의 멋진 만남’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번 연주의 하이라이트는 창단 7주년을 기념해 심포니 송이 세계적인 작곡가 드칭 웬에게 위촉한 창작곡 연주 ‘가야금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굿거리’다. 이번이 세계 초연이다. 작곡가 드칭 웬은 유럽과 중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며, 상하이국제현대음악제 총감독으로 중국의 현대음악을 이끌고 있다. 중국 작곡가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