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설출판사는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과 ‘KBS한국어능력시험 30일 완성·이론과 기출’을 2월 중에 출간한다고 17일 밝혔다.KBS한국어능력시험은 올바른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측정해 국민의 국어사용 능력을 높이고 국어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현재 국방부, 대학교 등 여러 기관이 반영하여, 승진·취업 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형설출판사의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해설집 16’은 제57~60회 KBS한국어능력시험 기출 문제를 독점 수록했다.출판사 관계자는 “특히 이번 책은 기존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능력시험(이하 KBSKLT)’을 주최하는 KBS는 8월 31일 동덕여자대학교(이하 동덕여대)에서 제2회 KBSKLT를 시행했다고 9월 14일 밝혔다.제2회 KBSKLT는 동덕여대와 협력해 학교 안에 고사장을 마련하고 시험을 시행했다. 동덕여대는 주최 및 시행사인 KBS한국어진흥원과 협조를 받아 코로나 방역 관리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KBSKLT를 진행했다.제2회 KBSKLT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시험 응시생 간 충분한 거리 유지를 위한 고사장 배치, 시험 전 고사장 방역, 시행 전후 개인별 체온 측정,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능력시험(이하 KBSKLT)’을 주최하는 KBS한국방송은 운영사인 형설이엠제이(이하 형설)를 통해 6월 15일 인도 현지 파트너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인도 현지에서 KBSKLT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주관사인 KBS한국어진흥원과 운영사인 형설이엠제이는 현지 운영사인 케이비즈앤코퍼레이션(이하 K-Biz)과 KBSKLT(민간자격 주무부처: 문화체육관광부, 자격번호: 2020-001270)의 인도 내 시행 계약을 체결했다. KBS한국어진흥원과 형설이엠제이는 KBSKLT 시행과 더불어 현지 운영사인 K-Biz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또한 올해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 역대 최대 규모인 50개국에서 101개 기관이 신청해 신규로 30개국 34개소가 개설해 총 76개국 213개소로 확대되었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지난 10일 세종학당재단을 방문해 한국어 화상수업을 참관하고 2020년 새롭게 지정된 세종학당을 발표했다. 박 장관은 한국어 화상 수업에서 왜 한국어를 배우는지 학생들에게 질문했다. 이에 미국 거점 세종학당 학생 퍼거스 씨(43,
“결혼하지 않은 상태를 말할 때 미혼이라고 하지요. 그런데 요즘은 다르게 말합니다. 비혼이라고. 사회가 변하면 언어도 변합니다.”7월 2일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한 교실에서는 강사가 칠판에 가득 한국어를 적어가며 단어 하나하나 의미와 어떻게 쓰는지, 그런 말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설명했다.“애완동물이라는 말을 들어봤지요? 애완이란 장난감 같이 갖고 노는 것을 말해요. 그래서 이 말 대신 반려동물이라고 합니다. 부부가 아내나 남편을 말할 때 내 반려자라고 하지요. 그 반려에요.”그 앞으로 ‘ᄃ’ 모양으로 앉은 학생들이 소리내 읽기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이승헌 총장)은 세계 최초로 한국의 고유철학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학문화하고 연구하는 학교이다.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은 학교에 1호 외국인 뇌교육 박사가 나왔다. 오로지 뇌교육에 대해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한국에 유학 왔던 제니퍼 셔우드(Jennifer Sherwood) 박사는 현재 고향인 캐나다에 머물고 있다.
미국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활용하여 한국어과목에 대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가 최초로 도입된다.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30일 '국립국제교육원'과 미국 '시애틀 타코마 교육청' 간에 중․고등학교의 TOPIK을 활용한 한국어 학점인정제도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어능력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