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학생들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갖춘 문항을 출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영역/과목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근거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의 오는 11월 14일에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3월 28일 발표했다.2025학년도 수능에서도 교육부 사교육 경감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 출제
학생들이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궁금증이나 고민, 진로 등에 관해 소통하고 상담해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 잇따라 개통했다. 교육부는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했다. 이에 앞서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정보 검색, 성적분석, 대입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최근 개통했다.이제 고민하지 말고 '함께학교'에 물어보세요교육부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를 확대 개통했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시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일 차세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개통한다. ‘어디가’는 대입정보 검색, 성적분석, 대입상담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대입정보포털로, 지난 2016년 3월 개통 이후 현재 54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수험생·학부모 등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디가’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으로 수험생은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원하는 환경에서 쉽게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으며, 학년별·입시 시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수험생이
AI 시대로 불리는 최근까지 우리 교육에서 고쳐지지 않는 병폐로 지적하는 지나친 학력 경쟁과 학벌주의, 과열된 입시경쟁, 대학 서열화, 그리고 학교가 인격도야의 장이 아니라 상급학교 입시준비 기관으로 전락한 문제는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 27일 오후 ‘일제강점기 교육정책의 연구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움에서 해당 문제의 뿌리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실시한 초등‧중등‧교등 교육정책에 있다는 점을 분석했다.식민지 근대화론을 주장하는 이들은 일제의 식민지 조선 지배에서 ‘교육’을 ‘식민지시혜론’의 중요한 근거로 자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6월 1일 실시된다.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3일(월)부터 4월13일(목)까지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하
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의 원리들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교육과정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스마트 수·과학실의 ‘항공우주과학교실’에 참여할 학교 및 학생들을 모집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축제 ‘2022 아트사이언스 페스티벌’을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신기한 과학실험쇼’ 공연을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오후 2시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작년보다 1,791명 감소한 508,030명 지원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오는 11월 17일(목)에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508,030명이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1791명이 줄었다고 밝혔다.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8월 18일(목)∼9월 2일(금)(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84곳과 학교에서 접수하였다.지원자 508,030명을 자격별로 보면 재학생이 350,239명으로 68.9%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올 11월 17일(목)에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다. 대학별로 치르는 대학별 평가에도 확진 수험생의 응시가 가능하다.교육부는 수험생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 관리를 통해 수험생의 대입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2023학년도 대입 관리 방향’을 8월 4일 발표하였다. 올해 대입 주요 일정을 보면 수능은 11월 17일 시행하며, 수시전형 9월 18일∼12월 14일, 정시전형 2023년 1월 5일∼2월 1일에 한
정부의 각종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AI)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화 상담이나 민원 서비스 접수 등에 빅데이터 딥러닝기법을 통해 학습된 챗봇이 상담을 하거나 민원 서비스를 처리하는가 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적절한 도서를 추천하는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특허청은 ‘특허상담 챗봇’을 통한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의 지식재산권 관련 상담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특허고객상담센터의 상담사를 통한 상담서비스는 업무시간에만 가능해 서비스 이용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오는 6월 9일에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3월 23일 발표했다.이 모의평가 실시 목적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의 ‘수능 출제 및 이의심사제도 개선안’을 적용한 모의평가 첫 시행으로, 출제 및 검토 절차를 개선하고 이의심사의 객관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