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미생물 등 각종 생물자원 활용 기술개발이 잇따라 추진돼 관련 산업생태계의 기술 주권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 메탄자화균을 이용해 스쿠알렌을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했으며, 다이어트 식재료로 잘 알려진 알긴산의 국산화에 나섰다. 또 해양 미생물을 이용해 광학치료와 태양전지의 핵심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포르피린 대량생산 기술개발에 착수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만드는 미생물 분리에 성공했으며, 온실가스를 흡수해 아세트산을 만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나무로부터 얻은 나노셀룰로오스(Nanocellulose)를 이용하여 만든 지혈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첨단 신소재 분야가 크게 발전하면서 친환경적인 면을 고려한 신소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구상에 가장 많이 분포하는 바이오 고분자이자 나무 성분의 40~50%를 차지하는 나노셀룰로오스는 인체에 해가 없고 생체적합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최근 재생 의료 분야와 창상 치료, 인공 피부와 연골 및 혈관 등 생체 의공학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지혈제는 나무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에서 독도의 자연 생태계와 각종 과학탐사 장비들을 전시한 ‘과학탐사, 독도를 만나다(Science Expedition to Dokdo)’ 특별전이 오는 9월 16일까지 개최된다. '과학탐사, 독도를 만나다' 특별전시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개최되어 8월 19일까지 약 1만7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다고 국립중앙과학관은 밝혔다. 특설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과학자들의 독도 자연탐사 과정과 방법, 그리고 성과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관람객은 독도를 탐사하는 식물
아래 글은 제6회 한민족 역사·문화 청소년 글짓기 논술대회에서 고등부 대상을 받은 정인기 학생(서울송곡고 1)의 글. 국학운동시민연합과 동북아역사재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논술대회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816명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