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펼쳐보일 수 있는 공모전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등 해양수산분야 12개 기관은 국내 최초로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를 개최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2024년 우리가 바라는 안전한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 등 해양수산분야 12개 기관은 국내 최초로 ‘
지구온난화 등의 여파로 생활환경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생각하게 하는 다양한 공모전이 펼쳐진다. 환경공단은 환경사랑공모전을 통해 사진과 폐품활용작품, 일러스트 등을 모집하며, 국립생태원은 생태문학분야 공모를 진행한다. 또 환경도서 독후감과 함께 자생 동식물 세밀화, 하늘사랑 그림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2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의 하늘에 밝게 떠 있는 달은 한때 한국인의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이태백이 놀던 달’이라고 했다. 우리가 달을 찾은 것은 윤극영의 창작동요 ‘반달’이 나온 후이다. 오래 전 한 아동문학가의 강연에서 들었던 이야기이다. 그럼 ‘하늘(天)’은 어떤가?조성환 지음 《하늘을 그리는 사람들–퇴계·다산·동학의 하늘철학》(소나무, 2022)은 한국의 ‘하늘’을 다룬다. ‘하늘(天) 관념’을 중심으로 한국사상의 특징을 고찰하고자 하는 시론이다.저자는 “종래의 한국사상사 서술이 중국사상사라는 거대한 숲에 가려져 그 독자적인 서술을 드러내는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가 5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한 ‘제16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종합 우승은 경상남도가, 준우승은 부산광역시가 차지했으며, 충청북도와 강원도가 공동 3위를 했다.단체전은 개인의 역량 뿐 아니라 전 구성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 된 모습이 중요하다. 또한 대열과 동작을 다양하게 구성해 웅장하고 변화무쌍한 멋을 나타낼 수 있다. 단체전 출전 어르신부와 일반부, 청소년부의 모습들을 살펴보자.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5일 오전 9시부터 ‘제16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국학기공대회는 매년 6월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언택트 비대면시대에 맞게 최초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각 지역 대표선수단이 경연영상을 접수했고 5일 경연영상 중계와 심사가 국학기공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송출되었다. 다음 팀 경연 중 앞선 팀의 경연 점수가 공개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에서 단체전 어르신부(65세 이상) 12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11월 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단체전 청소년부, 일반부, 어르신부에서 금상을 차지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했다.이날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유튜브를 통해 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어르신부와 청소년부, 일반부 국학기공 경연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부,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어 단체전 30개팀의 열띤 경연이 진행됐으며, 개인전에서도 그동안 닦을 기량을 선보였다.코로나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국학원 대강당에서 심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11월 4일 국학원 대강당에서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사)대한국학기공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 전통 심신수련법인 국학기공을 알리고 대중화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며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열린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단월드, (사)국학원, 지구시민운동연합이 후원했다.이날 오전 열린 어르신부에는 경기 선무팀 등 11개 팀이 참가했다. 코로나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참가팀이 제출한 동영상을 심사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린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출전선수 중 국내팀 최고령 선수는 강원 하늘사랑동호회 김은성(87) 어르신이었다.김은성 선수는 “7년 전 80세부터 국학기공을 수련했다. 중국어를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몸이 좀 비대한 편이었는데 몇 달 만에 5~6kg이 빠진 것을 보고 나도 시작했다. 당시 나도 점점 체중이 늘어 주의하고 있었다. 수련을 하고 지금은 72~73kg을 유지하고 있다. 예전에 관절염 수술을 해서 기마자세를 오래 하지 못하는 편인데 대회에 출전해 무대에 서면 거뜬하다.”고 했다.그는
나이를 잊고 멋진 기량을 선보이고 열정이 넘치는 무대였다.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1월 23일 개막한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 첫날 65세 이상이 참가하는 어르신부 경연은 전국에서 참가한 17개 팀이 그동안 연마한 국학기공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찬 잔치가 되었다.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막식을 한 후 어르신부 경연을 진행했다.경연에 앞서 특별무대로 충북 청주 중앙공원 국학기공동호회가 시범 공연을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처음 국학기공동호회
1일 새벽 6시를 앞두고 국학 지도자와 회원들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천안) 단군왕검입상 앞에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어림잡아 80명은 될 것 같았다. 이들은 전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 주최로 열린 ‘제13회 송구영신 축제’에 참석했다. 국학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2017년(단기 4350년) 첫 일출을 흑성산(黑城山 519m)에서 보려고 모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