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개 부처 합동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최근 확정 발표했다. 또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매년 10개소의 로컬브랜딩 사업지를 발굴해 지역별 특화 발전 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는 12월 19일(토), 부산광역시 북구와 서구의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16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날 활동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 받은 후원금의 일부로 이루어졌으며,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의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했다. 김치는 (주)제이원프레쉬 대표로 있는 청년창업가에게 주문하였으며,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의 회원들이 떡국떡ㆍ불고기ㆍ귤ㆍ김ㆍ사탕ㆍ수세미 등의 물품을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김장김치와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거듭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 모두 건강한 겨울이 되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는 오는 19일과 20일 오전 11시~12시 청년모험가 최지훈 멘토 초청 온라인 토크콘서트 ‘너의 10대를 응원할게’를 개최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국내 첫 완전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로 설립해 혁신적인 교육으로 한국 자유학년제의 모델,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알려진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강연이다.김나옥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수업은 물론 야외 활동이 제한되고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시기에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동기를 주고, 멘토 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1월 13일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할 민간운영사를 공모한다.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은 1,035명으로 개교 이래 최대 규모다. 우수한 창업아이템과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로 동시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1월 13(월)부터 2월 6일(목)까지이다.특히, 올해는 청년층의 혁신창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분야 등 제조혁신분야의 선발을 확대(안산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선 11월, 바쁜 일상에서 문화와 함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전국에서 다양하게 열린다.지역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26일 부산 중구 40계단 거리 및 모퉁이 극장에서는 영화를 매개로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40계단 시민극장’이 무료로 열린다. ‘40계단 문화모이전-기억 조각 수집’전시, 시민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영화제 플랫폼’에서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30일 충북 청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지역 청년창업가와 독립서점이 연합해 직접 만든 빵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창의적인 생각으로 골목, 마을,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도시재생 분야 예비 청년혁신스타 12팀을 선발했다.예비 청년혁신스타는 국토부가 LH, HUG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청년창업가 육성대회에 응모한 총 82팀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한 우수 청년창업팀이다. 각 권역별 주제에 맞춰 청년창업가들은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였고, 전반적으로 발전가능성이 높고 도시재생에의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제안한 팀들을 우수팀으로 선정했다.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예비 청년혁신스타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13개국 4개 국제기구 정책가와 학자,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차 에이펙(APEC) 미래교육포럼’이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더 케이 호텔에서 열렸다.‘미래교육을 위한 기술 홀용, 사회 통합, 인적 연계성 확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에이펙 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했다. 올해는 에이펙(APEC) 칠레 정상회의 의제인 ‘사람과 사람 연결, 미래 만들기’와 연계해, 회원국 간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렸다.26일 개회식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LH, HUG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실제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창업육성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창업을 꿈꾸는 예비 청년사업가들이 창의적인 생각으로 골목, 마을,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아이디어 발굴 중심의 창업대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인 사업화단계까지 지원하는 2년 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회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