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미디어 분야의 진출을 꿈꾸는 청년 인재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제10회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을 오는 8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직업체험전은 ‘내꿈은 ON AIR’이라는 주제로 방송미디어 예비 인재들에게 신기술과 융합하고 있는 방송미디어의 새로운 트렌드를 공유하고, 현업 전문가들과 만나 다양한 방송미디어 분야를 간접 경험하며, 잠재력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 트렌드의 변화와 실
새하얀 도화지에 나만의 그림을 그려나가는 청년 김민석(22) 군. 우리나라 최초의 완전 자유학년제 고교 과정을 마친 청년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민석 군은 7살 때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승부욕이 남달랐고 소질도 있었다. 그러나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슬개골 연골에 문제가 생겨 30분만 걸어도 통증을 느낄 정도였다. 재활치료를 받았지만 온통 열정을 쏟았던 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마침 이사를 하면서 용인으로 전학을 가게 되어 낯선 환경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부담감까지 안고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맞았다.어머니는 지인의 소개를 받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생 등 방송 예비인력을 대상으로 ‘방송콘텐츠 학점연계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여 방송·미디어 분야 예비인력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학점연계 교육과정은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5개 학교(광운대, 동아방송예술대, 차의과학대, 한국영상대, 부산대)를 참여대학으로 선정하였다. 이들 대학은 6월 24일(월)부터 7월 19일(금)까지 학교별 총 60시간 이내 실무 중심의 특화교육을 제공한다.이번 교육과정은 대학 정규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융합미디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