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가환경교육센터(센터장 겸임 김준경)는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3월 29일부터 2주간 환경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환경교육사 자격 취득 및 실습과정(인턴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5년에 도입된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과정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교육·체험 시설에서 환경교육 관련 운영자 및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환경부는 이번 모집 과정을 통해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하고 환경교육 실무경험을 쌓아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인사혁신처(처장 김우호)는 재외동포 인재 발굴 및 활용을 위해 양 기관 간 전반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24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 정광일 사업이사, 차세대사업부 김정혜 부장, 오상후 과장, 인사혁신처 김우호 처장, 신병대 국장, 김수란 과장, 박준덕 사무관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부 주요직위 인선 또는 공직 직무수행과 관련된 전문가 활용 필요시, 재외 한인 인재의 발굴·추천 및 활용 ▲재외 한인 인재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 발굴·확산 ▲양 기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이하 해수부)는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설 명절 농축수산 선물 가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및 농수산물 소비촉진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19일 오전 열린 제3차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이번 청탁금지법 시행령 한시 개정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시흥 대교 HRD센터에서 컴퓨터그래픽(Computer Graphic, 이하 ‘CG’) 분야 구직자와 CG 전문기업 간 일자리 알선(Job Matching)을 위한 ‘2019년 컴퓨터그래픽(CG) 채용(리크루팅) 캠프’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CG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1박 2일간 각 기업 관계자들 앞에서 CG관련 전문 과제 수행을 통해 자신들의 직무수행을 보여주었다. 각 기업 담당자들은 구직자들의 과업수행에 대해 멘토링을 하고 자사
교원의 공익성격의 교육 관련 유튜브 활동이 장려되고 광고수익 발생 최소요건에 도달하면 겸직허가를 받아야 한다.교육부는 최근 교원 유튜브 활동 증가 추세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복무지침을 마련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안내했다. 이번 복무지침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협의과정을 거쳐 마련하였으며, 교육부 복무지침에서 정하지 않은 세부기준은 복무감독 권한이 있는 교육감이 자체적으로 추가 마련해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교육부는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 학생교육 활동 사례 공유 등 공익적 성격의 교육 관련 유튜브 활동은 장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하 학습기업) 선정을 그동안 연 4회 정기공모방식에서 올해부터 연중 상시모집으로 개편하고 기업 선정요건을 강화한다.이로써 참여 희망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신청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학습기업으로 지정하는 등 최종선정까지 소요기간을 크게 줄인다.또한, 기존의 임금체불, 산재발생 공표사업장 등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한 참여제한 외에도 연소자에 대한 근로조건을 위반한 사업장의 참여를 제한하여 직업훈련을 제공할 여건이
오는 2021년부터 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 역량에 대한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에 공직적격성 평가(PSAT)가 도입되고, 한국사 과목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지난 11일, 위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은 현재 필기와 면접의 2단계로 실시되고 있으나, 2021년부터는 3단계로 실시되어 1차 공직적격성 평가(언어논리‧자료해석‧상황판단), 2차 전문 과목 평가, 3차 면접시험으로 바뀐다.한국사 과목도
지방 부패공직자가 자체 적발 되는 경우는 15.9 %에 불과하고 65.1 %는 경징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권익위 부패공직자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부패행위나 행동강령 위반으로 징계 등의 조치를 받은 부패공직자 5,080명 중 과반수 이상(2,919명, 57.5%)이 지방행정분야(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폐기 의혹 수사결과에 대해 검찰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참여정부가 고의적으로 폐기한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회의록이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것도 노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검찰은 회의록 삭제 및 미이관이 모두 노 전 대통령의 지시
앞으로 군인과 경찰, 공무원이 출.퇴근 중 사고로 사망하거나 의무복무자로 군 복무 중 발생한 질병으로 사망하면 보훈대상자로 분류돼 국가보상금을 받게 된다.국가보훈처는 19일 국가유공자와 구별되는 보훈대상자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새로운 보훈제도가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보훈처에 따르면 시행되는 보훈대상자는 국민의 생명, 재산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