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 퀵서비스기사, 캐디 등 8개 업종 종사자에게 사업장을 제공하거나 용역을 알선·중개한 사업자는 올해 11월 11일 소득발생분부터 그 종사자의 소득자료를 매월 제출해야 한다.국세청은 고객에게 대가를 직접 지급받는 용역 제공자도 11월 11일 이후 소득 발생분부터는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연 단위에서 월 단위로 단축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단축되는 업종은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캐디, 간병인, 가사도우미, 수하물 운반원, 중고차 판매원, 욕실 종사원 8개 업종이다.이들에게 사업장을 제공하거나 용
지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외관은 포장 구매용 종이컵이나 1회용 플라스틱컵과 같지만 특수한 재질로 제작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컵(reusable cup)’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는 국립국어원과 공동으로 8월 4일 개최한 새말모임을 통해 ‘리유저블 컵’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다회용 컵’을 선정했다.이와 관련해 6일부터 11일까지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수용도 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 70.7%가 ‘리유저블 컵’을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매매ㆍ성능상태점검ㆍ보험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제도 개선대책'을 마련한다.중고차 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은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가 일치하지 않아 피해가 발생한 경우, 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하여 성능상태점검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하여야 하는 제도로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었다.그러나 성능상태점검자가 점검수수료로 높은 보험료를 납부하기 어려워 결국 최종 수혜주체인 소비자가 부담을 지게 되었다. 차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