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1년간 추진한 방역활동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탐방수요가 집중되는 4계절 주요 기간에 맞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비대면 탐방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저밀접 탐방이 잘 지켜지도록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두 기관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최근까지 국립공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탐방객이 집중되는 주요 시기별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실천 운동을 1월 4일부터 시작한다.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주요내용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이다. '고고 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온 말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실천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담고 있다.환경부 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내년부터 전기차 기존보다 3배 더 빨리 충전이 가능한 350kW급 초급속충전기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70기 이상 구축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주로 설치되었던 100kW급 급속충전기로는 약 400km 주행가능한 전기차 배터리를 80% 충전하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앞으로 350kW급 초급속충전기가 설치되면 약 20분만에 충전할 수 있어 충전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또한, 환경부는 그간 주로 설치해오던 독립형 완속충전기 외에, 콘센트형, 가로등형 등 다양한 방식의 완속충전기도 시범설치할 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래차(수소ㆍ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와 수소충전소의 각종 정보를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환경부는 2022년까지 수소차 6만 7천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를 310기 구축하는 것과 아울러 수소차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충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씻어내 탄소중립 사회를 한 걸음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각종 홍보활동을 펼친다.수소차는 휘발유차에 비해 대기오염물질이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측면에서 환경성이 높으며, 경제성 또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부산광역시, (주)르노삼성자동자와 함께 부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70곳에 전기차 트위지100대와 SM3 ZE 10대를 기증했다.3일 오후 부산시미공원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전기차 사업을 알리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전달식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과 변성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도미닉 시뇨라(주)르노삼성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환경부와 부산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1월 24일부터 2주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소관 국공립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이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로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다중이용 국공립시설의 운영이 제한 및 축소된다.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있는 북한산국립공원은 기존 50% 수준으로 운영하던 생태탐방원 및 탐방안내소 등 실내시설의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단, 국립공원 탐방로는 지속적으로 개방한다.수도권 소재 공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이 10월 29일(목) 오후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거동에 위치한 청사에서 개원식을 가졌다.야생동물 질병은 야생동물 개체군의 존속과 생태계 건강성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며, 일부 질병은 야생동물을 매개로 인간이나 가축에게 전파되어 사회ㆍ경제적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야생동물과 사람ㆍ가축에도 전파되는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30년 동안 발견된 사람의 새로운 질병 중 75% 이상이 야생동물로부터 유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10월 26일(월)부터 11월 30(월)일까지 ‘제6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이하 어린이 환경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어린이 환경전시회는 민감계층인 영유아나 어린이 스스로가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비대면의 환경보건 전시관, 연극 및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가정에서 실제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품에 숨어있는 환경유해인자를 살펴보고, 노출 예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환경보건 전
환경부(장관 조명래)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0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대한민국 그린세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지난 2005년 시작하여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친환경대전은 친환경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국민들에게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안내하여 녹색사회를 이루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친환경대전 누리집(k-eco.or.kr)에서 진행하며, 온라인 쇼핑몰(인터파크)과 협력하여 소비자들이 쉽게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녹색매장을 함께 선보인다.온라인 녹색매장에는 생활용품,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한 포장재 재질ㆍ구조 등급평가 제도에 따른 기존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9개월간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평가 의무 대상인 6천여 업체가 제조ㆍ수입하는 2만 7천건의 포장재에 대해 재활용 용이성을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4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또는 ‘우수’는 48%, ‘보통’은 20%, ‘어려움’은 32%였으며, ‘어려움’ 등급을 받은 포장재는 2021년 3월 24일까지 포장재에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