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 《다이얼로그: 생각의 지도》가 8월 25일 플랜트란스 성수 플래그쉽에서 개막했다. 이 기획전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 성과발표의 일환으로 매년 우수 전속작가 기획전을 통해 선정 작가와 화랑을 프로모션한다.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에서는 글로벌 시각예술 전문가와 함께 심의하여 선정한 유망작가 13인의 회화, 미디어, 조각, 설치 작품 등 70여 점을 선보인다.바르토메우 마리(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케이 왓슨(서펜타인 수석큐레이터), 필립파 라모스(아트바젤 필름
서울미술관이 지난해 12월 29일 ‘서울미술관 10주년 기념전 〈3650 Storage - 인터뷰〉를 개막했다. 서울미술관은 개관 10주년 기념전 〈두려움일까 사랑일까〉가 총 관람객수 10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 종료한 후 현대미술가 48명이 참가하여 두 번째 개관 10주년 기념전으로 〈3650 Storage - 인터뷰〉를 준비했다. 〈3650 Storage - 인터뷰〉는 코로나19 기간동안 동시대 예술가들이 겪었던 고뇌와 좌절, 그리고 이를 예술을 통해 회복한 이야기와 예술가의 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인터뷰
도심 속 예술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전력 아트센터 갤러리(이하, 한전갤러리)에서는 'ART FOR GREEN 展(부제: 공존을 향한 예술의 여정)'을 개최한다. 'ART FOR GREEN 展'는 한전갤러리의 첫 번째 기획전으로 크게 3개의 Part로 나누어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Part1으로 9월 3일(토)까지 열리는 그룹전이며 박기훈, 박승희, 전영진, 전희경, 정진, 지희킴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가했다. 오늘날엔 계속되는 기후 위기로 탄소중립이 인류의 중요한 목표가 되어버렸다.
서울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2020 친일청산 페스티벌”이 열린다. 3.1운동 100+1주년을 맞아 소극장 혜화당과 친일청산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극단 민예, 연극집단 공외, 극단 평행, 극단 프로젝트그룹 연희공방이 참여한다.그 중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연하는 연극집단 공외의 신작 은 역사학자 ‘임종국’이 친일파에 관한 책을 쓰다가 아버지의 친일행각을 알게 되고, 아버지의 이름도 책에 썼다는 것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연극 은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는 자유무역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또한 범국가적 차원의 대응을 위해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7월 18일 청와대에서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특히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무역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통과 통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다음은 ‘공동발표문’ 전문고민정 청와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