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분해 능력을 비롯, 암세포 생장 억제 등 유용한 기능을 가진 미생물을 인간의 삶에 유용한 물질 개발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이나 질병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약제와 식품, 기능성 제품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미생물 활용의 신기원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생물자원관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분해해 알코올로 전환하는 자생 아세토젠 미생물을 최근 발견하고, 미생물을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물해면에 공생하는 방선
최근 5년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 70.7%로 높아졌다. 또 위암·대장암·간암·자궁경부암 발생은 감소, 유방암·전립선암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 원장 서홍관)는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우리나라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하였다.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19년 신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5만 4,718명(남 13만 4,180명, 여 12만 538명)으로, 2018년(24만 5,874명) 대비 8,844명(3.6%) 증가하였다. 전년 대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악성 흑색종 조기진단기술' 연구 논문이 최고 권위의 바이오센서 학술지에 등재됐다.체외진단 바이오벤처 '솔바이오'(대표 백세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혈액 5방울로 악성 흑색종을 진단할 수 있는 '혈액 엑소좀 기반 악성 흑색종 조기진단 기술' 연구논문이 바이오센서 분야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바이오센서&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게재됐다고 15일 발표했다.바이오센서&바이오일렉트로닉스'(Biosensors
복통과 구토, 설사를 일으키는 독버섯 ‘뱀껍질광대버섯’에서 폐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물질이 발견되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 약학대학 김기현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독버섯인 ‘뱀껍질광대버섯(Amanita spissacea)’에서 폐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유용물질 2가지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공동연구팀은 뱀껍질광대버섯으로부터 천연물질 총 6가지를 분리해내, 그중 2가지 물질에서 폐암세포의 생장이 감소하는 효능과 암세포 사멸 과정과의 연관성이 입증되었다. 2가지 항암물질 화합물명은 (9E)-8-oxo-9-octa-d
‘암투병’중인 가수 최성봉이 7월 6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는 7월 2일 5년만의 공백을 깨고 신곡 ‘TONIGHT’과 뮤직비디오를 정식으로 발매하였다. 봉봉컴퍼니에 따르면, 가수 최성봉은 올해의 첫 방송을 “KBS1 아침마당으로 선택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저의 성장하는 모습을 모두 담고 있어 저에게 매우 특별하다”고 전했다. 또 “제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팬에게 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언제나 방송에 진솔하게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성봉은 KBS1 아침마당 출연이 이번이 총 5번째 출연으로 밝혀졌다.
암투병 중인 가수 최성봉이 오는 7월 2일 오후 6시에 신곡을 발표한다.최성봉의 이번 신곡은 자신의 삶이 투영되어 있는 특별한 곡이며 자신을 비롯하여 대중에게 위로의 마음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최성봉은 대장암, 전립선암, 갑상선 암과 갑상선 저하증을 판정받고 호전되지 않아 암투병 생활과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암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최성봉은 올 1월 두 번째 수술에 이어 지난달 5월 세 번째 수술을 받았고 긴 투병생활로 인하여 건강이 매우 악화되었다.최성봉은 이전처럼 자유자재로 소리를 내는 과정이 순탄한 과정은 아니었으
지난 5월 28일 SBS 희망TV는 고아원의 청소년들이 보호종료 이후 시설에서 나와 어떻게 생활하는지 다큐멘터리 시각으로 전달했다. 팝페라 가수 최성봉은 보호종료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의 필요성을 전달했다.TVN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준우승을 하고 CNN, ABC 등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팝페라 가수 최성봉은 다섯 살 때 고아원에서 도망 나와 먼저 온몸으로 겪은 현실의 경험을 전했다.고아원 퇴소 후 돌아 갈 곳도 의지 할 곳도 없는 아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어려움은 무엇이며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자립에 성공
가수 최성봉이 지난해 5월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 3기와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지난해 12월 13일 대장암 수술을 했다.최성봉의 소속사 봉봉컴퍼니는 현재 추가 수술은 아직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최성봉은 많은 이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위기도 잘 극복해 꾸준히 노래를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가수 최성봉은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1에서 준우승했다. 봉봉컴퍼니는 "희망의 아이콘인 최성봉이 이번 아픔 역시 극복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체외진단 바이오벤처 '솔바이오'(대표 백세환, 고려대 명예교수)는 '암특이 엑소좀 분리 진단기술'로 바이오마커를 분석해 '악성 흑색종' 피부암을 90% 이상, 1~2기 초기암을 최대 95% 정확도로 판독할 수 있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월 29일 밝혔다.솔바이오 부설연구소인 '동반진단 연구센터'(R&D Center for Companion Diagnostics)에서 개발한 '엑소좀 분리 진단기술'은 암세포나 종양에서 분비하는 암 특이 '엑소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체외진단용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를 4월 3일 허가했다.‘DeepDx-Prostate’는 전립선암 조직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한 소프트웨어로, 의료인의 전립선암 진단에 보조적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로 국내 의료기기업체 ‘㈜딥바이오’가 개발했다.전립선암은 일반적으로 병리과 전문의가 전립선 조직을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판독하여 진단한다. ‘DeepDx-Prostate’의료기기를 활용할 경우에는 소프트웨어가 염색된 조직 이미지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