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자료와 발간물을 온라인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채롭게 공개됐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2 궁중문화축전〉의 마지막 콘텐츠로 12월 25일 작곡가 겸 가수 적재가 해설자로 참여한 영상 ‘오늘 경복궁에 가다’를 공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진행하는 ‘난파선 출수 고려도기 종합 연구 및 활용’ 사업의 중간 결과물로 「고려도기 자료집」을 발간하고 12월 21일부터 해당 자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를 시작했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발달 및 청각 장애인을 위한 생태정보 도서 3종을 8월 25일 발간하고 장애인도서관 등 관계 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한다. 생태정보 도서 3종은 ▶우리 동네 나무들 ▶빙글빙글 물방울의 여행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이다.‘우리 동네 나무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나무 30종을 소개하고 만화와 이야기, 계절에 따른 나무의 사진, 간단한 생태 정보를 담아 발달장애인이 읽기 쉽도록 제작했다.인지적 어려움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우리 주변 생태를 주제로 선정했고 쉬운 글과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동화 등 기존 자체 도서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로 제작하여 6월 15일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 맹아학교 등 관계기관 105곳에 무상으로 보급한다.이번 점자도서는 국립생태원에서 2017년에 발간했던 ‘에코스토리 빙글빙글 물방울의 여행’과 2019년 발간했던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옛이야기‘ 동화책 2권을 담은 것이다.이들 동화책은 각각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와 2020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세계 각지의 기후 변화에 대한 이야기와 세계 옛이야기 속 다양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읽기 쉬운 생태정보도서 ‘알기 쉬운 생태계’를 12월 1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서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낮은 발달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쉬운 글과 그림으로 보는 자연 이야기’ 시리즈로, 지난 5월 ‘자연이 알려주는 우리속담’에 이어 두 번째 편이다.‘알기 쉬운 생태계’는 ‘생태계란 무엇일까요?’, ‘기후 변화란 무엇일까요?’ 등 생태 관련 기본 용어 설명과 생태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가지 현상들에 대한 10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생태정보도서이다.인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기존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생태동화 2권을 시ㆍ청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와 수어영상도서로 개발하여 장애인도서관 등 관계 기관에 무상으로 배포한다.이번에 개발한 도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출간한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세계 속담’과 ‘우리 옛이야기’로, 고전이 주는 삶의 지혜와 생태정보를 한 번에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ㆍ출간한 아동용 도서이다.점자도서는 손으로 읽는 점자도서의 특성을 고려하여 손에 들고 점자를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표지가 단단한 양장도서로 만들었다. 또한 풀어쓰기
청년문화기획단 천재지변(최재현, 김유정, 류승연, 백수정, 서예빈, 진수, 최민지)은 9월부터 시각장애인들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시각장애인 독립도서 이메일링 서비스 ‘메일 데이지’를 진행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시각장애인 독립도서 이메일링 서비스 ‘메일 데이지’는 매주 다른 독립작가의 글을 시각장애인의 이메일로 발송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데이지 파일’ 형식으로 글을 전송하여 시각장애인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독서할 수 있고 독립작가는 불법 공유와 복제를 방지하며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다.청년문화기획단 천재지변은 ‘메일 데이지
수도권의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7월 20일부터 입장인원 제한, 전자출입명부 도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7월 1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최근 수도권에서 환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감염 위험성이 낮은 공공시설 운영 중단으로 오히려 저소득층의 접근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을 고려하여 조정 방안을 마련하였다.이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현대미술관, 국립중앙도서관 등 10개 기관은 수용인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은 신규로 개발한 “웹기반 장애인용 대체자료 통합뷰어(이하 대체자료 통합뷰어)” 서비스를 국립장애인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대체자료 통합뷰어는 장애인을 위한 전용 디지털음성도서인 DAISY자료와 전자책의 국제표준인 EPUB 3.0파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세계 첫 번째 사례이다. 그동안 장애인은 대체자료의 유형별(DAISY자료, EPUB 3.0)로 전용 뷰어를 별도로 설치하여 활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대체자료 통합뷰어는 서로 다른 형태의 장애인용 디지털도서를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은 점자나, 수어, 음성도서로 친구와 함께 책을 읽는 장애 어린이·청소년 독서프로그램 ‘책·친구 이야기 나누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 특성을 잘 아는 전문 독서지도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장애 특성에 따라 독서를 안내한다. 시각장애학생에게는 음성·점자·데이지도서 등의 대체자료를, 청각장애학생에게는 수어통역사와 수어영상도서를, 발달장애학생에게는 수준별 읽기 쉬운 책 등 장애유형별 맞춤형 독서활동을 제공한다.국립장애인도서관은 이 ‘책·친구 이야기 나누기’에 참여할 학교를 2월 3일(월)부터 모집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은 오는 3월 5일(목)부터 2020년 상반기 ‘점자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각장애인에 다양한 정보 접근성 제공과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이 교육은 점자를 배우는 기초과정이다. 교육 기간은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장소는 장애인정보누리터 세미나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이다.참가자 모집은 2월 5일(수)부터 2월 21일(금)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dms0910@korea.kr) 또는 방문 접수(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