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학원(국학원장 권나은)은 11월 2일 천안 국학원 본원에서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 오노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사)국학원 권나은 원장과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오노균 총재와 양 단체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권나은 국학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가 공동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인성함양 활동을 위하여 서로 인적·물적 교류 및 지원을 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 국학원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국제무예올림피아드가 국제 행사를 국학원에서 개최하면 더욱 뜻깊은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농어촌 현장학습 및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경기, 전북, 경남 등 전국 3개의 마을ㆍ권역을 ‘농어촌인성학교’로 추가 지정 했다.농어촌인성학교는 농어촌 지역의 현장체험 학습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인성교육과 마을ㆍ권역 활성화를 위해 지정ㆍ운영하는 것이다. 농식품부와 교육부는 농어촌인성학교를 공동 지정ㆍ관리하기로 지난 2012년 11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7차에 걸쳐 121개 농어촌인성학교를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로 (사)국학원 천안교육원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체조, 명상시간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와 한민족 고유의 중심철학,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와 지구시민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스스로의 건강 지키기와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더 할애하여 자신감과 정체성, 인성함양에 집중하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였다. 국학원 탈북민 교육 담당
2020년부터 우리나라 베이비부머(1955년~1963년 출생자)세대들이 연간 90만 명 이상 65세 인구로 진입함으로써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어 치매인구 100만 시대 도래가 예견된다. 이런 가운데 브레인스포츠를 통해 치매예방과 인성함양, 심신건강증진을 위해 생활체육기관과 뇌훈련 전문가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서울특별시국학기공협회(회장 김창환)와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회장 전세일)는 지난 21일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브레인스포츠를 통한 인성함양 및 심신건강 증진을 위한 단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서울특별시국학
대구광역시의회(의장 배지숙)가 7월11일 대구광역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교폭력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학교폭력 없는 학교 사례,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오후 3시부터 열린 토론회는 배지숙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원, 대구시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기조연설과 영상물시청, 사례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은밀하게 발생되는 학교폭력은
치매국가책임제를 선언한 정부는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보다 효과적인 치매 예방 두뇌훈련 프로그램과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 또한 경쟁이 치열한 분야가 된 심리상담 분야는 물론 스포츠 등 다양한 업계에서 두뇌훈련을 접목한 새로운 동력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두뇌훈련 전문가인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 검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오는 7월 7일 서울과 천안, 부산 3개 도시에서 제40회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자격검정시험이 실시되며,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원서접수를 한다. 원서접수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
“부모가 자신 나름의 성공정보가 많으면 아이를 자기 스타일대로 키우고자 합니다.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서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보다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밀고 끌다보니 상대적으로 약한 아이가 버거워하죠. 아이가 바뀌길 정말 원한다면 엄마가 먼저 변화해야죠.”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가 김현옥 원장(BR뇌교육 경기인천교육국 부천지점)은 상담시 부모교육에 더욱 중점을 둔다. 그는 아이의 뇌파검사를 통해 두뇌 활용도와 성향을 파악해 아이에게 맞는 성장드라마를 그리는 통상의 상담과정 대신 뇌교육 부모코칭 과정인 좋은부모힐링캠프와 뇌교육지도
지난 2월 27일에 교육방송(EBS) 특집 다큐 ‘러브 마이셀프-나 자신을 사랑하라’에서는 충북 증평군에 있는 형석중학교의 등굣길을 조명했다. 따뜻한 음료와 포옹으로 학생을 맞는 이윤성 선생님과 학생들의 모습이 남다르다. 지각 단속, 복장 단속이 아니라 “사랑합니다”라는 선생님의 인사에 학생들은 “안아주면 마음이 따뜻해요. 뭔가 기분이 좋아요”라는 반응이다. 매월 한번은 등굣길 러브 핸즈를 학부모님도 함께 한다.방송에 소개된 형석중학교는 매년 4월이면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러브핸즈 데이’선포식을 한다. 모든 학생들이 서로 어깨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총장 이승헌) 인성교육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상모고등학교 지용기 교사, 여주 송삼초등학교 박정자 교사, 점촌초등학교 추연용 교사, 대곡중학교 노정은 교사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인성교육연구원은 8일 충북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강당에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한 제3회 현장중심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표대회-학급, 동아리, 학교 단위 인성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19개 학교에서 참가해 동아리 및 학교 영역에서
대전 관저초등학교 2학년 교실, 점심급식을 한 아이들은 저마다 담임인 박선미 선생님(45세)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느라 순식간에 시끌벅적한 시장통을 방불케 했다. 곧 다가온 관저예술제 공연을 위해 체육관으로 이동할 때도 참새들처럼 재잘대며 분주하다.그러나 무대에 서서 선생님이 부드럽게 구령을 하자 어느새 집중한 아이들은 ‘고구려의 꿈’ 노래에 맞춰 절도 있게 국학기공 동작을 펼쳤다. 기마자세로 선 아이들의 표정은 화랑처럼 당당하고 손끝 발끝에 힘을 주며, 두 눈을 반짝이며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친구들과 호흡과 동작을 맞췄다. 단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