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의 시작으로 6월 중 29일까지 총 17일간 비가 내렸고, 3일과 24일 이틀을 제외하고 대부분 구름이 낀 흐린 날이었다.29일 오후 1시 기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충북 북부, 전북 서부에 호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 내륙과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는 7월에도 장마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되었다.지난 27일 저녁 장마 중 잠시 비 갠 한강에 노을이 졌다. 노들섬 인근 용양봉저정공원 하늘전망대
서울시가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 달팽이관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한다.의료기관이 수술 적격자로 진단한 청각장애인에 대해 이식수술 지원이 이뤄지며,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700만 원의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비용이 지원된다.아울러, 인공 달팽이관 이식수술을 받은 후에도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하기에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수술 받은 대상자에 대한 재활치료도 이어진다. 재활치료의 경우는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았거나 보청기를 착용해 소리를 듣고 말하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하는 ‘소리숲카페’가 강북의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오픈했다.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모두에게 편안한 힐링장소이면서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일하며 성장하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지난 25일 열린 오픈 기념식에서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소리숲카페가 쉼터임과 동시에 청각장애인에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느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을 넘어 사회에 울림을 주기 바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민자 회장을 비
서울시는 저소득 청각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듣는 기쁨’을 전하고자 오는 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을 실시한다. 의료기관에서 수술 적격자로 진단한 경우 2월 16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87만 6,290원)이내 청각장애인이다.인공달팽이관 이식수술 비용 1인당 최대 700만원이 지원되며, 재활치료의 경우 최대 3년간 250~450만원까지 연차별 차등 지원된다. 1년 차는 최대 450만원, 2년 차는 최대 3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