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발이 되는 지하철과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하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시행이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출퇴근 및 통학 대중교통비가 10만 원을 훌쩍 넘는 시기에 이동권을 보장할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기후동행카드는 유럽에서 ‘독일 9유로, 49유로 티켓’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출시한 전국 최초 신개념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이다. 오는 27일 토요일 첫차부터 사용이 개시되며, 이를 위해 23일 화요일부터 실물카드 구매와 모바일카드 충전이 사전에 가능하다.카드는 지하철과 버스, 마을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제 막 8개월 차 새내기 건축가가 된 청년은 8년 전 일반 고교 과정을 중단하고 ‘인생을 바꾸는 1년’ 갭이어 과정에서 건축가 멘토를 만났다. 그리고 캄보디아 건축 봉사활동을 하면서 세상에 도움이 되는 건축가의 꿈을 꾸었다.“검정고시 만점으로 명지대 건축학과를 장학생으로 들어갔어요. 밤샘 작업도 많고 고된 공부를 마다하지 않고 몰두할 수 있던 건 제가 정말 원하는 꿈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저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죠.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똑같은 길이 아니라 저와 같은 길도
이재혁 후보(18)는 2018년 정의당에 입당하여 올해로 5년 차의 정치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정의당 경기도당 청소년위원장, 청소년 정책특보이며, 정의당 경기도당 차별금지법 추진위원회 위원, 경기도당 젠더인권선대본부장 활동을 해왔다. 정치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2017년 대선 토론에서 심상정 후보가 성소수자를 위해 한 1분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그때 ‘대한민국에 사회적 소수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정당’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다음 해인 2018년에 입당하여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의 삶의 목표와 가치관에 영향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선. 2020년 선거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낮아진 이후 첫 대통령선거이다. 고등학생도 선거에서 권리를 행사하게 된 지금,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정치와 정치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정치활동 경험을 할까?"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대통령은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망설임 없이 일을 해 나가고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본인의 사심보다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심의 마음이 더 큰 사람이요.”, “국민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고 주변에 휘둘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기아와 한국공항공사가 10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도 무장애여행 활성화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공기업과 민간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여 제주도의 무장애여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제주 초록여행 이용 장애인 가정에게 제주공항 내 초록여행 차량 출입고 서비스를 제공한다.한국공항공사는 장애인 가정의 원활한 초록여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 제주공항 주차장 내 초록여행 차량 무상주차를 지원한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사)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KIA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8월 주제로 ‘장애인 여행'을 정하고 참여작을 모집한다.무장애 관광여행에 대한 안내, 장애인 편의시설 및 관광지의 접근성·이동권 개선, 장애인 관광여행의 필요성, 장애인 여행에 대한 인식개선 전반 등 사회구성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관점의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일부터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내 공모전 페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영상 제작 공모전이 열린다.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 6월 주제로 ‘장애인 문화예술' (장애인 문화예술 안내 및 소개, 문화향유권 보장, 문화예술 참여 유도, 문화예술 권리 등)을 정해 참여작을 모집한다고 6월 1일 밝혔다.영상공모전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를 슬로건으로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운영하는 ‘수동휠체어 전동화키트 셰어링 – 휠셰어(약칭 휠셰어)’ 사업이 지난 3년간 1,900여명에게 12,600여일 동안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선물하였다. 휠셰어는 수동휠체어에 전동휠체어의 기능을 추가해 주는 ‘전동유닛’을 필요시 무상 대여할 수 있는 무료 장착 대여하는 사업으로 카셰어링에서 모티브를 얻어 모든 사람들의 삶의 동반자로 함께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로 시작된 장애인 이동권을 향상 사업이다.휠셰어는 2018년 6월 1일 서울거주 휠체어사용 장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20일(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콜택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애인콜택시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기존1~3급)이 이용 가능하며, 20일(화)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 앱, 인터넷(calltaxi.sisul.or.kr), 전화(1588-438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 밖에도 공단은 장애인 고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버스 지원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지난해 6월부터 장애인콜택시 등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정명희)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울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이동권), 경상남도 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 ‘방역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였다.부산광역시 북구는 신속한 행정명령과 적극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작년 9월 만덕동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한 행정명령으로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였다. 작년 9월~11월에는 북구 만덕동에서 120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최초로 동 단위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였다.이에 따라 만덕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