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3일 오전 8시 30분경 경남 함양군 지곡면 보각길 21 인근 농수로가 부유물(나뭇가지, 풀 등)에 막혀 물이 넘쳐 근처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피해가 예상되었다.이에 박덕만 씨와 마을이장 이문구 씨는 함께 농수로 배수관 아래쪽으로 들어가, 괭이로 농수로 트임 작업을 했다. 그러나 빗물에 휩쓸려 떠내려가 사망하였다.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3월 19일(금), 2021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故 박덕만 씨, 이문구 씨 등 3명을 의사자로, 김진운 씨를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화재 현장에서 이웃 주민을 구하려 한 카자흐스탄 국적 근로자 율다셰프 알리아크바르(29)씨가 의상자가 됐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24일(금) 2020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율다셰프 알리아크바르(YULDASHEV ALIAKBAR) 씨와 강철수 (60, 男)씨를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알리아크바르(YULDASHEV ALIAKBAR)(사고 당시 29세, 男) 씨는 지난 3월 23일 오후 11시 22분경 자신이 살던 원룸 건물에서 화재사실을 발견하고, 이웃을 구하려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문을 두드렸으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6월 4일부터 시행된다.개정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는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입장 편의 확대를 위해 배우자 및 상이등급 1급~3급에 해당하는 경우 활동보조인(1명)을 입장료 면제 대상에 포함하고, 자연휴양림이 소재한 시ㆍ군ㆍ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까지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그간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 의상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자 배우자와 활동보조인(상이등급 1급∼3급 해당하는 경우)까지 면제 대상을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일, 2019년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故 민균홍 씨와 신영진 씨를 의사상자로 인정했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을 칭한다. 이때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위원회가 인정한 의사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故 민균홍 의사자는 지난 2018년 8월 21일 오후 3시 40분 경, 인천 남동구 남동서로
지난해 2월 경북 군위군에서 발생한 주택화재 사고 시 불길 속에 뛰어들어 90대 독거 할머니를 구한 스리랑카인 니말(Nimal) 씨에게 대한민국 영주권이 수여된다. 출입국관리시행령에 명시한 외국인에 대한 영주자격 요건 중 ‘범죄‧재해‧재난‧사고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사람(F-5)’에 해당한 첫 사례이다.법무부는 지난 13일 니말 씨의 영주자격 변경허가 승인 신청건에 대해 민‧관위원으로 구성된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를 개최해, 참석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영주자격 부여를 결정했다.니말 씨는 20
세월호 침몰시 승객안전을 챙기다 사망한 故 양대홍 세월호 사무장 등 5명을 의사자로 인정됐다. 또 세월호 승객으로서 구조활동을 하다 부상당한 김동수 씨 등 4명은 의상자로 각각 인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8일 2015년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 9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급박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