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 1월 1일부터 수입농산물 및 농산물 가공품(이하 수입 농산물 등)에 대한 유통이력관리 업무를 관세청으로부터 이관받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유통이력 신고 의무자․신고품목, 사후관리, 과태료 부과 등 유통이력관리 시행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을 개정했다.그동안 수입농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부정유통 관리체계가 관세청의 유통이력관리와 농식품부의 원산지표시 관리로 이원화됐으나, 수입농산물에 대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동엽)은 1월 13일(월)부터 1월 23일(목)까지 설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특별단속은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며, 주요 단속대상 품종은 제수용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굴비, 돔류 등이다. 이와 함께 계절 성수품으로 최근 수입이 급증하는 활방어, 활가리비, 우렁쉥이 등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단속 결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
농림축산식품부는 차(茶)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산 차(茶) 품질 차별화 및 소비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 '차(茶) 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발표하였다. 이번 발전방안은 차(茶) 품질 차별화 및 문화 확산을 통해 국내 소비기반을 조성하는 동시에 2022년까지 120억 원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생활수준 향상과 건강에 관심 증대 등을 통해 차(茶) 소비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으나, 외국산 차(茶) 수요가 높아 차류의 수입이 계속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고려해 생산ㆍ경영 여건 개선, 우리 차
세계에서 인정받는 국산 갯벌 천일염의 우수한 가치를 조명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2019년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 천일염 주산지 전라남도, 신안군, 영광군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아 ‘자연이 우리에게 준 선물, 명품 갯벌 천일염’을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에는 천일염 관련 5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천일염 기업관, 김치‧장류관 셰프관, 힐링관, 라이프관, 홍보관 등 8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을 기존 12개에서 16개로 늘리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ㆍ시행규칙'이 6개월 여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을 현행 쇠고기, 돼지
서울시는 5일부터 9일까지 동대문구 제기동 약령시장에서 판매하는 한약재 원산지표시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국내산 약용농산물, 버섯류, 인삼류 등 총 80여 가지 품목이다. 시는 봄철을 맞이해 건강 보양 식품원료와 한약원료의 유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점검반은 2개반 총 8명으로 구성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