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병상이 부족한 비상상황에서 국군수도병원(경기도 성남시)이 코로나19 확진 일반환자 및 중환자 치료를 적극 지원한다.국군의무사령부는 2021년 정식개원을 앞둔 국군외상센터를 감염병 전담치료를 위해 조기 운영하며, 오는 9일 외상센터 내 40개 일반병상을 격리 치료병상으로 전환하여 개소한다.국군의무사령부는 이미 지난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의 요청에 따라 지난 4일 국군수도병원 내 8개 국가지정 치료병상을 중환자 치료병상으로 전환해 개소한 바 있다.석웅 의무사령관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 확진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사례 조사연구 결과, 2017년도 ‘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19.9%로 크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30.5%에 비해 2년 만에 10.6%p가 감소한 것이다. 미국 등 선진국의 경우,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약 15% 내외이다.‘예방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외상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 중 적절한 시간내,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돼,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사망자의 비율로, 핵심적인 외상진료체계 성과지표이다. 해당 조사연구(서울대학교 산학협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나 산에서 실족으로 추락한 사고 등 긴급한 중증외상환자의 구조 및 이송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곱 번째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가 24시간 운항을 시작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8월 31일 운항을 시작한 일곱 번째 닥터헬기 출범식을 6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학교병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광온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다니엘 크리스천 미8군 부사령관, 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올해 2월 설 연휴 기간 업무수행 중 심정지로 사망한 고(故) 윤한덕 전(前)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을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로 의결했다. '국가사회발전 특별공로순직자'는 국가사회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 중 그 공로와 관련되어 순직한 사람으로서 국가보훈처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에서 이 법의 적용 대상자로 의결('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제1항제16호)한다. 국가유공자로 지정되면 보훈급여금 지급, 교육ㆍ취업ㆍ의료지원 및 국립묘지 안장 등의
오는 8월말부터 경기도 아주대학교 병원서 24시간 출동하는 닥터헬기 시범사업을 전개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경기도 아주대학교 병원 닥터헬기 운용사업자 공모를 통해 (주)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하여 8월말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아주대학교 병원은 인천(길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에 이어 7번째 닥터헬기 운용지역으로 2018년 5월 선정되었다. 특히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는 신속한 환자이송을 위한 닥터헬기의 긴급한 도입필요성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이 수립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3일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주요 내용을 발표하였다.'2014~2018년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은 '모든 국민의 형평적 건강보장을 위한 의료비 부담 완화 및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다. 이를 위해 ①생애주기별 핵심적인 건강문제의 필수의